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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에서 태어나서 성형하려고 해요.

|2014.12.14 00:48
조회 29,029 |추천 50
안녕하세요 저 16살이에요.
제가 작년까지는 성형생각이 전혀없었어요
제가 너무 예쁜것같고 절 좋아했는데

올해부터 남자애들이 절 못생겼다고 싫어하고 욕하고
무시하더라구요.
울기도 많이울었고 고민글 올린적도 여러번이에요.

저는 못생긴수준이 아니라
보기싫은 수준이에요

저는 피부도 괜찮고 턱도예쁘고 입도예쁘고
코도 높아요
제가봐도 예쁘더라구요
그런데 눈이 쳐져서 그냥 보는것도
째려보는걸로 알고 하여간 말로하는것보다
훨씬 보기싫어요.

이번에 졸업사진찍고 제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게되었어요.
지금까지는 몰랐는데 이런얼굴이니 욕먹고 싫어하지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수업들을때도 선생님이 쳐다보지않아요
선생님도 쟤가 왜 기분나쁘게 쳐다보지
이런생각을 해서요.

길을 걸을때는 눈크게뜨기가 힘들어서 땅보고 걷습니다

이게 자기합리화일수도 있지만
저는 꼭 쌍커풀같은 눈 수술을 해야할것같아요.
인상이 너무 안좋고
외모로 욕먹고 미움받고 이렇게 살기 싫어서요..

저 이상한거 아니겠죠?
외모지상주의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성형하려는거요.
추천수50
반대수10
베플ㅇㅇ|2014.12.14 19:09
이게 현실인거지 아무리 자기자신이 예쁘다고 자신감을갖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려고 해도 주위사람들이 그렇게 상처를 줘버리는데 어떡해 진짜 이미친 외모지상주의
베플ㅇㅇ|2014.12.14 06:58
'내가 콤플렉스여서 하고싶다 - 성형'은 괜찮은데 '나는 내가 보기엔 이쁜거 같은데 남들이 하도 뭐라 하니까 이게 내 콤플렉스 인거같다 - 성형'은 굉장히 잘못된거라 생각해요 글을 보니까 나는 괜찮은데 남들이 하도 기분나쁘다 하니까 하는 분위기가 좀 강한데 사회인식이 어떻든 결정은 결국 지기가 스스로 하는거예요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보길 바라요
베플bb|2014.12.14 17:54
원래 그 나이 또래 남학생들은 지 얼굴 생각 안하고소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급 아님 다 졸못이라고 그래요. 걍 무시해요. 성형을 하는 건 글쓴이 맘이지만 부작용 우려도 있으니 잘 생각하세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딱 보니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10대소녀 일 거 같아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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