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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낳아야할지..고민입니다.

답답 |2014.12.15 16:35
조회 107,554 |추천 9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의 조언덕분에 남편과 이야기를 해봤어요~~

지금상황도 그렇고 둘째낳으면 분가도 못할꺼같다는 결론하에 자식생각은 더이상 접기로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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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살 딸아이가 하나있는 20대중반 직장맘입니다.

저는 일을시작한지 1년이 다되어가고있고 남편은 대학졸업반인데 요번에 취직되어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그런상태입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1년조금안되게 적금으로 모아둔돈이 500남짓...

분가도 못하고 시댁에서 결혼생활은 시작하였고, 남편 취직하자마자 집을 알아보려니 요즘 전세값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리하여 2년동안 둘이서 돈을 빡세게 모아서 분가하기로 결정을 하였는데,

남편이 둘째를 갖고싶다고하네요.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일단 앞으로 2년동안 돈을모아 분가를해야하는데 애를가지면 만삭때까지 어떻게 일을해본다하겠지만 첫째아이도 있고해서 아이낳고 나머지1년은 남편혼자 모아야겠죠?

그래서 그 부분도 맘에걸리고, 만약 2년을 모으고 분가를해서 아이를낳는다치면 첫째와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나는것 때문에 전 싫다고 하였습니다.

 

2년뒤에 애를 가질꺼면 나이차이 많이나서 하나만 잘키우자는것이고,

지금 가져서 낳는다고치면 나머지1년은 남편혼자 벌어도 빡세게 돈 모을자신있으면 낳자는건데

남편은 더 생각을 해보겠다네요.

 

경험있으신 분들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시댁과 친청 어른들은 하나더 낳으라고 하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고민이 됩니다.

요즘 애키우는데 돈도 많이들고해서 저는 하나로도 만족합니다만 첫째아이가 외로움을 많이탈꺼라는말에 조금 흔들리기도하는점이 있네요 ㅠㅠ

추천수9
반대수91
베플ㅜㅜ|2014.12.16 18:10
남자들은 저게 문제죠. 돈은없는데 싸질르면 된다는 무책임한 생각. 그래놓고 힘들면 부인탓이나하고....
베플|2014.12.16 18:11
형제있으면 좋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경제력이 안정되어있을때 얘기고 현실은 경제적으로 허덕이고 둘째 낳으면 체력적으로도 힘이딸려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지쳐요.... 남의얘기라고 그냥 하는 게 아니라 제가 님 같은 상황에서 3살터울 둘째낳았는데 둘이 노는 것 보면 좋긴한데 현실이 정말 힘들어요.. 아예낳지말란얘기가 아니라 어느정도 기반을 잡고 동생만들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엄마도 사람인지라 스트레스 받으면 사실 알게 모르게 첫째한테 소리도 지르고 화도 더 많이내게 되더라구요
베플ㅋㅋ|2014.12.16 17:46
현실도 현실이지만 애들 입장에서도 생각해야함. 애들 나이차가 어정쩡하면 상대적으로 어린애를 더 돌보면서 큰애한테는 니가 언니니깐..누나니깐 이러면서 빨리 어른이 되길 거의 강요하다시피 하면서 키우는 부모들 많아요. 그게 큰아이 마음속에 응어리로 남으면 나중에 방황할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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