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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모르게 설사해서 학원을못가요..

으헝헝 |2008.09.15 19:08
조회 1,210 |추천 0

친구랑 같이 노량진 조금 규모가 큰 학원에서

단과로 수업을 듣는 고등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학원수업 시작하기전

밥도 안먹고 출출해서 친구랑 허겁지겁 떡볶이에 김말이.거기가 샌드위치 한쪽에 결정적으로

베지밀 한병을 먹었습니다.이게 화근이 될줄은 예상도 못함.

 

그렇게 수업은 시작되고

수업 한창진행중에 배가 부글부글끓기 시작하는겁니다.

아 그래서 칠판쪽은 쳐다도 안보고 교재쪽에 머리박고 온신경을 집중하고있었습니다.

중간에 화장실가기도 참 뭐한게 노량진 단과수업들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다닥다닥 붙은 의자에 더구나나 그날따라 앞에 앉아서,.

그냥 수업도 얼마 안남고 좀만 더 버텨보자는 생각으로 버티고있었습니다.

 

그떄 갑자기. 제 친구녀석이

옆구리를 푹찌르면서 "야 뭐해"이러는겁니다.

 

불의에 옆구리 찔려본분은 아시겠지만 순간 괄약근에 힘이 쫙풀리면서

제스스로가 컨트롤이 안되더군요.

더럽지만..저도모르게 설사를 해버렸어요 바지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중에

나가면 진짜 답이 없을꺼같아서 염치불구하고  그냥 조용히 뻐겼습니다.

 

뒤에 앉은여자애가..이거 무슨냄새야..그러면서 쑥덕거리더군요.

그러면서 니가꼈지..니가꼈지??지들끼리  친구들이랑 깔깔대더군요..

전 진짜 식은땀이...;;;

 

그렇게 수업이 끝나고 백팩으로 대충 가리고 나가는데

그여자애들이 저보고 엄청 웃더라구요..ㅠㅠ (아무래도 걸린듯함)

 

밖에 나가서 친구한테 욕엄청했습니다.

그이후로 그 노량진 학원은 못다니게 되었구요..

 

네이트 톡 보다가 저도 그떄의 추억? 이 떠올라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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