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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8 너가이걸보길

오지 |2014.12.18 22:11
조회 653 |추천 0
지금쯤 너는 눈수술을하구 집에서 누워서 쉬고있겠지? 나는 이제 훈련끝나고 잘준비해 오늘 최악한파였데 영하 20도에서 훈련하고왔어 그래도 더춥고 더힘들어도 좋으니 니가 내옆에 있었으면 하는생각이들었어...우리가 처음 중3년전에 만난거였지? 내가 운동때매 학교를 전학갔었잖아 그때 나는 여자 만나본적이한번도 없었고 너가 항상먼저 연락을했어 나는 그때 주위에선 운동하면 여자만나면안된다는 말과 코치님때문인지 여자들을 되게 싫어했었어... 물론 니연락도 싫어했었지 나는 경상도에서 전학와서인지 무뚝뚝해서 톡에서도 나왔나봐.. 몇일전에니가말했잖아 그때 너 나랑 톡하다가울었다고.. 그때부터 너는 나한테 좋다고 쫓아다녔지.. 그러다 우리는 올해 연인으로됬잖아... 물론 너도 나도 그 사이에 다른이성을 만나기도했지만 올해 8월18일이었어 우리가 사귄날이야사실 나는 학교에서 안좋은소문이돌았지... 여자도 많고 뭐 카사노바 라는식으로.. 근데도 너는나를 좋아해줬어.. 그러다 나도 너에게 호감이 조금씩갔나봐 하지만 너는 이제 날 싫어하기로마음먹었지.. 근데 나는 너 꼭 잡아야겠다해서 내모든걸 다 말해주고 사귀기전에 내가 하계합숙을 3주 갔다왔는데 너는 기다려주었고 합숙이 끝나자마자 나는 너에게 고백했지..만나자고..처음데이트날 모든게기억나... 니가 신고온 신발 입고온 옷 머리스타일 가방까지... 뭘했는지도 다 기억나 그리고 너도알잖아 나 너가 첫뽀뽀고 첫키스야 너는 다른남자들 많나봐서 내가 첫키스는 아니었지 근데 난 좋았어 내가 너의 첫키스는 아니더라도 너의 마지막키스이길바랬어여자랑 영화보러간것도 너가처음이고 쇼핑한것도 너가처음 커플티도 너가처음.. 다 처음이었어 우린 소개로만난게아니고 오랬동안 알던사이여서 만나면서 서로 미래얘기도많이했지 우리 결혼하자고 결혼적금도들었잖아 통장이름은 너지...ㅎㅎㅎ 내가 훈련끝나구 너 카페알바하는곳으로 매일 달려갔었지.. 그냥 너랑 있는 그시간이 좋았어 그리구 우리 기억나?? ㅋㅋ 너네집은 주택이잖아 니방은 1층이었고 가끔 밤에 부모님몰래 창문넘어가서 몰래 자고 아침일찍 창문으로도망나오고 그랬는데 ㅋㅋ 진짜재밌었는데.. 그리구 우리 정말 놀러 많이다녔다...   진주 유등축제도가보고 해운대도 두번이나갔다왔어 그리구 대구도 많이놀러갔었지... 우리 대구 김광석거리에서 자물쇠도 걸어놓고왔잖아 전봇대에 나 훈련 잘 다녀오라고 글도써놨잖아... 잘 기다려주겠다고.. 우리 정말힘들어도 3개월 잠깐이면된다고 평생 결혼해서 살껀데3개월이뭐냐고.. 잘 참고 절대힘들어도 헤어지자하지말자고 수없이 약속하고 서로 안심시켜줫지..합숙오기전 그누구보다 알콩달콩했고 진짜 주위에서 다부러워할만큼 이쁘게사랑했고 우리 봄에 꽃구경도가야되고 여름에 포항 불꽃축제도 가기로했잖아 그리고 우리 커서 이쁘게 사랑해서 결혼해서 우리닮은애기 낳아서 우리 김광석거리에 묶어놓은 자물쇠 보여주기로했잖아 나는 연애경험이 거의없어서 여자를 모르고 사랑을몰랐지... 너도 나도서로 너무나도 큰사랑주고 받으면서 사랑을배웠어.. 나는 연애경험이없어서 너에게 부족할까봐공부도 엄청했어...  너가그랬지... 처음키스할때 내가 돌인줄알았다고.. 처음이라서그런거였어..그때너는 내가 첫키스인지 몰랐지만.. 나정말 바보지않냐 이늦은나이에 첫키스를겨우떼고..근데 난 이렇게 될줄은몰랐어... 내가 같혀서 합숙하다보니 많이 불안하고 힘들고그랬나봐..안그래도 집착이 없지않아있었는데 내가 너를 집착하고 힘들게하고 불안해하고 많이힘들게 했나봐... 몇일전에 너가 시간을갖자했는데 내가 그러지말자고했지.. 부정적인결말만 생각난다고..그때 너는 카톡하지말라며 나좀 내버려두라고했엇지.. 근데 역시나... 헤어지자고 톡이왔어..난 믿겨지지않았어 우리가 그렇게 그세상누구보다 소중했고 서로없이 못살고 죽는 우리가  이제 헤어지게되었어... 너는 기다리기 힘들다며 합숙끝나고오면 만나자고했지... 물론 나는잡았잖아.. 사랑하면 어떻게 그럴수가있냐고... 합숙할동안 안만나다가 합숙끝나고 어떻게 다시사랑할수있냐고.. 나는 그게안돼... 어떻게 잠시 끊었다가 다시사랑을할수있어...너랑 헤어지고나서 난 믿겨지지않았지.. 훈련해야되서 밥은억지로먹었어.. 근데 먹어지길레아 운동은 해야되겠구나했는데... 먹는족족 다 토해내고 몸살까지걸렸어... 물론 잠도못잤지..첫날은 20분마다깨는데 그 20분자는데도 뭐가그리 힘들었는지 이를 꽉깨물고 자서 앞니가지금 흔들려 ㅎㅎ 그리고 잠시 볼일이있어 서울을갔다왔어... 지하철타는데 그마저도 너가생각나더라.. 우리 부산놀러갔을때 지하철에서 너 힘들다구 나한테 기대서 울었잖아... 그때 저녁에 너가 말했지.. 정말힘들었는데 내 짜증다받아주고 지하철에서 힘들어도 기댈수있게해줘서 고맙다구... 진짜 나같은남자 못만난다고 절대로 안헤어질거라고.. 나도 그렇게생각해내가 미래에 뭘하든 돈을 많이 못벌어도 무조건 결혼하자구했고 내가뭘하든 응원해줬지..나도 너같이 이쁘구 사랑스럽고 착하고 개념있는여자 못만나.. 내가 합숙오기전에 그랬잖아..운동괜히해서 운동하는 나만나서 고생한다고.. 근데 너는 그랬지 나 운동하는남자 좋아한다고..그래서 나 좋아한거라고... 근데 결국엔 이렇게됬네.. 넌 힘든일도있고 예민한일도많았고 게다가 마법기간이었는데... 나는 집착이 갈수록더심해지고 별거아닌걸로 뭐라고했지...너에게 그런적은처음인데.. 정말 너도알잖아 나 어떤남자보다 잘해주고 사랑해주고 챙겨줬던거..너가맨날 팔푼이라할정도로 바보같이 잘해줬잖아.. 근데 나도 합숙하고 춥고 힘들고 하니깐... 정신이없었나봐.. 나그래도 여기서 최선을다해서 한다고한건데... 기다리기힘들었나봐..물론 3달을 기다려주는게 쉬운건아니지 너마음 이해돼 근데 우리가 그렇게 쉽게 갑작스럽게헤어질 그런 장난하는사랑이아니었잖아.. 어제는 편의점에서 불닭을먹었어 먹는데 삼각김밥을 까는방법... 너가알려준거잖아 니생각이났어먹으면서... 그리고 먹으면 나는 쓰레기만버리고상은 닦지않앗지... 항상 너가 직원에게 휴지달라해서 물묻혀서 상 다 닦고 했잖아... 근데웃긴게 어제 나도모르게 휴지달라해서 물묻혀서 상을 다 닦고나왔다?? ㅋㅋ 웃기지...나에겐이미 너의모든것이 스며들어있는데... 정말 나 너무힘들어... 죽고싶어... 너가 다시 만날수만있다면나 합숙그만두고 내려갈수있어.. 나 뭐든 할수있어 나 원래 찌질하잖아... 그래서 매달리는거 잘하잖아 근데.. 넌 지쳐서인지 매달리면 돌아오지않을거같아.. 그래서 카톡으로 참으려고하는데맨날 나도모르게 카톡을보내고있더라.. 힘들다고 돌아와달라고 너아니면 안된다고... 근데.. 매달릴수록 넌 더 멀어지겠지.. 나도 알어 근데 머리는알어 근데 마음이 가슴이 그렇게안돼난 카톡을 나도모르게 보내고 있어.. 그게왠줄알어?? 난 너를만나면서 한번도 머리로 사랑한적없어... 난 밀당도 못하는 호구였어.. 그래서 너가좋아했지.. 계산하지도않고 재보지도않고항상 사랑했어... 그래서 우린 더더 이쁘게 사랑할수있었지.. 가까이있을때의 어느정도의 집착은사랑이고 떨어져있을때의 집착은 집착 그이상은안되더라... 그런말이있지 사랑이 과하면 집착이고집착이 과하면 사랑이 떠난다... 그렇게되버렸네.. 나 너무 힘들어.. 눈물샘은 마르지도않나봐3일내내 바보같이 팔푼이같이 질질짜고있어.... 카톡에다가 더멀어질거같아서 여기다 하고싶은말 다쓰고가네.. 정말 말못한추억들도너무많고 하고싶은말이너무나도많지만.. 참아야겠지.. 우린 헤어졌으니깐.. 내가 너에게 항상하던말이있어 '소중한것을 놓치기싫다면 먼저다가가 붙잡아라' 너도 되게 좋아하던말이었잖아...지금 너의 카톡 프사 상태메세지... 페북의 글 좋아요 댓글 모든게 신경쓰이고 너무힘들다...넌 항상그랬지... 아픈기억이있어서 헤어진 남자는 다시안만난다고.. 내가봐도 그런거같았어..근데 나에게는 안그랬잖아.. 나한테만은 헤어지면 하루만에 정신차리고 다시 돌아온다했잖아..내가 많이 힘들게했나봐 너무너무보고싶다... 너무 아파.... 진짜.. 막 아...너무아프다너도아프겠지... 우리 서로 아플필요없는데... 아직도 많이사랑해 그리고 앞으로 더더 사랑할거야...너가 돌아올지 안돌아올지... 돌아온다면 언제돌아올지모르겠지만 난 너아니면 안되는거였고 다른여자 만날생각도없어.. 너여야만해! 가아니고 너아니면 안돼... 그래서 난 너가돌아오든안돌아오든 기다릴거야 아직도많이사랑해 돌아와... 니자리 항상비어있다.. 눈 수술했는데 눈 관리잘하고 난또 밤되면 너에게 카톡을보내려고하고있겠지... 많이보고싶다 많이사랑한다 너에게 사랑한다할수없으니 여기서많이할께많이사랑했고 지금도많이사랑하고 앞으로 더사랑하게될거같아 넌 진짜... 내옆에있어야돼..많이보고싶고 많이사랑한다 기다릴게 요즘추운데 내가 사준 부츠신구 귀마개쓰구 목도리끼구 따뜻하게입고서 나한테다시와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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