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8일 전역..
전역하면 뭔가 달라질거같았는데
이제 전역한지 1달이 되어가는데 변한건없고
모든게 돈이고..
이상하게 군대에있을때 머리는 짜증나게 잘길렀는데
사회나오니까 왜이리 머리도 않길러지고
동기대학여자애들은 취업준비다 뭐다
페이스북도 조용하고
친구들끼리 술마시고 수다떨어도 결론은. 취업.
뭘좋아하는지 어느회사에 들어가야하는지
모르겠고
그래서 드라마 "미생"을봐도 공감도않가고...
15년에 2학년복학하는데
같이 다닐 동기도없고
그렇다고해서 신입생 ot를 가는건 좀 그렇고..
복학까지 3달정도 남았는데
저녘에 토익다니고 헬스다니는데
토익도 리스닝,문법,독해 하려하니
뭐라 하는지 도 모르겠고
토익 900점은 대체 어떻게 찍어야하는지...
토익만 잘나오면 장땡일줄 알았는데
어학연수에 자격증에
대외활동은 또 뭔지?
토익+어학연수+대외활동+자격증 = 딸려면 대체 얼마나 시간을 투자해야하며 가능하긴한건지...
이럴때면 가끔 여자애들이부럽더라(남자21개월 끌려가는 시간에 물론 놀기도 하것지만..)
집-학원-헬스-집
이 일상인데....
새로운친구를 사귀자니.. 사귈곳도 없고
그냥 뭔가 답답함?
원래이런가여? 전역하고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