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가 영원히 잠드는 곳인 관
일반적으로 관을 떠올릴 때 우리는 대체로
네모길쭉한 형태의 관을 떠올린다
하지만 매우 독특하고 의미있는 관을 만드는
곳이 있다. 바로 아프리카 가나의 한 부족이다 이들은 죽음을 결코 한 생의 마침표라고
생각하지 않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시작점으로 여긴다
그래서 장례식때는 슬픔과 애도 대신
망자의 삶을 추억하는 즐겁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리며
관의 형태도 그 사람의 삶을 상징하거나
그 사람이 생전에 원했던 형태로 제작되고 있다
생전에 핸드폰 가계를 했던 사람의 관
운전사였던 사람의 관
해변가에 살았던 사람의 관
코카콜라를 좋아했던 사람의 관
망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제작되는 관들
아마도 생전에 신발가게를 운영했었던 듯..
죽음을 대하는 그들만의 시선이 담긴
조금은 독특하지만 의미있는 관이다
피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