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연락오네요.. 거의 1년 전에 그 사람한테 차이고 네이트 판에서 글 올리며 울었었는데.. 며칠 전에 연락왔어요 만나자고.. 후회한다고.. 사실 처음에 연락왔을땐 외롭고 여자 몸이 그리운 건가 하고 의심했었어요. 엄청 냉정하게 할말없다고 보고 싶지 않다고 대답했는데 또 연락이 오더라구요. 이렇게 다시 네이트 판에 글을 쓰는 걸 보면 아직 미련이 남은 것 같긴해요.. 두번째 연락왔을때도 엄청 냉정하게 보기싫으니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이 사람 연락을 기다리는 건 뭘까요 정말..일년 전 그 사람과 만나면서 정말 슬프고 힘들었는데 그렇게 데었으면서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다니 제 자신이 한심하고 그래요..
그래도 그 사람에게 고마운거 한가지 생겼어요. 사실 헤어질 당시에 제 마음을 가장 아프게했던거는 저 혼자만 그사람을 좋아했다는 사실이었거든요. 나혼자만 좋아했구나.. 저 사람이 날 좋아한다고 착각했엇구나..하고.. 그런데 그 자존심 강한 사람이 이렇게 연락을 하는 거 보면 그래도 저혼자 좋아한건 아니였던거 같아 다행이라고 느꼈어요.
여기에서 많이 위로 받고 있는 분들, 사귈 당시에 진심으로 잘해주고 사랑했다면 그 사람도 그걸 알고 있을거에요. 그래서 언제라도 다시 연락은 오는 것 같아요. 이게 모든 케이스에 해당이 되진 않지만, 저는 헤어질 당시에 절대 연락이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너무 안좋게 헤어져서.. 그래도 연락이 오긴오네요.하지만 이렇게 되기 위해선 한가지 조건이 있는것같아요
절대연락하지 않는거.. 그리고 내 자신을 더욱 가꾸어 놓는것..저는 그 사람한테 차이고 정말 이를 악물고 열심히 살았거든요 운동도 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여러분! 예전 애인에게 연락 왔을 때, 적어도 우리 나약한 모습은 보이지 말자구요!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