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생각하면 하루에도 몇번씩
행복하다 슬프다 왔다갔다하는데
예전에는 그런 고민까지 좋았는데
왜 요즘은 힘드냐
지친다
벌써 사귄지 삼개월이야
누가보면 짧다 길다 할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사실 그 시간 정말 행복했어
지금도 너생각하면 웃음도나오고 행복해
근데 왜이러지
너가 맨날 내 문자씹어도 단답해도
항상 내가 먼저 문자하고 씹히고
그냥 성격이 그려러니하고
나에 대한거 기억못해도
너가 말한 아주 사소한 것 모두 다 기억하고있는데
내가 영화보러가자고 해도 만나자 해도 왜 시간은 항상안나고 친구랑 노는 시간은 많니
이럴거면 왜 받아줬는데
차면 혼자 나쁜사람 될까봐???
알아 나도
너가 나보다 잘났고 잘생기고 친구도 많고 집안도 좋고 친화력도 좋고 성격도 좋고 매너도 좋아
근데 너가 나 좋다며
그래서 좋아한거야
사귀는데 왜 사귀기 전보다 외롭지
너 사귀고 친하게 지내던 남자애들이랑 연락 거의 다 끊었어 항상 너 만나면 무슨얘기한까 얘기할꺼 부족할까봐 한달에 네다섯번 만나기 전에 항상 노트에 얘깃거리도 적어갔어
내가 유일하게 번호 외우고 있는 남자도 넌데
너도 나 위해서 많이한것도 알아 나 아껴주는것도 알고
요즘에 바쁜고 할것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다 이해하는데
근데 그냥 예전에는 너 생각하면 웃음이 많이나왔는데
지금은 눈물이나올려해
난 그래도 너가 좋은데
밀당같은거 하면 진짜 밀릴까봐
어딜가도 너생각하고 뭘 해도 너랑같이 할 생각하고
근데 넌 아닌가봐
날 좋아하기는 하니
난 진짜 바보같은 사랑만 하는데 너라도 바보같지않아서 다행이기도 하네
제발 모레 내가 전화할때 받아
만나자 그리고 얘기하자
우리 사귀고 난 다음에 제대로 된 데이트 한번도 못했잖아?
너가 볼리는 정말 없겠지만 이렇게라도 하고싶은말하니깐 후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