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하도 답답해서 처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25살 남자구요, 여자친구랑 만난지는 1년이 됐습니다.
저희가 지방대에서 만났는데 공교롭게도 둘 다 휴학을 하게 되어서 (다행히 원래 집은 가까워서) 1년동안 잘 만나고 있었습니다.
제가 여자친구를 너무너무 사랑하고요, 정말 1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것 같구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복학을 하게되고 여자친구는 복학을 하지 않게 되어서 한학기를 떨어져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제여자친구는 알고보니 저번 남자친구랑 헤어졌을 때에도 저와 같은 상황에서 바람을 펴서 헤어졌다더군요. 전남친하고도 멀리 떨어져있어서 잘 만나지못해서 다른 사람한테 좋아하는 감정이 생겼었다고요. 그리고 사람의 감정은 사람이 조절 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서 오빠도 그런 경험을 해 보면 알게 될 거라고 하더군요.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 되는데 자기는 저를 너무나도 사랑한답니다. 그래서 자신이 또 그렇게 한눈팔게 될까봐 불안하다는 감정을 말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솔직히 말해줘서 고맙긴하지만,...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아직도 여자친구를 많이.. 너무나도 많이 사랑하고 롱디가 되어도 여자친구만 바라보며 어려운 과정 잘 헤쳐나가서 나중에 결혼도 하고싶습니다. 그런데 저 혼자만 그러다가 나중에 여자친구가 바람펴서 절 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서 걱정입니다. 저 말을 듣고 하루동안 연락을 못하겟더라구요. 너무 남처럼 느껴져서요. 제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과민반응일까요?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