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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을 고발합니다. 사실 .. 여러분~ 도와주세요.

흔들린우정 |2014.12.29 16:05
조회 122 |추천 0

매사에 냉정한 저를... 녹여버린 이 남자를... 판결해 주세요(오글)

판이란 것을 몰랐던 저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휴

 

위에 글을 쓰자마자 또 심정지 생길 것 같은 사람입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이제 저는 어찌해야할지를 몰라서 여러분의 큰 도움을 바랍니다.

특히 남자분들  이 심리를 해석해 주세요.

 

기본적인 모습은 저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여자 이 남자는 평균 이상입니다.

이 남자와 저는 1살 차이나는 누나 동생 사이였습니다. 아니다. 생각해 보면 누나 동생이었던 적이

없어요. 연하인 이 남자는 항상 저에게 반말하고 누나라고 부른 적이 없었죠. 본인은 원래 그런

다면서 편하게 말을 놓았습니다. 저도 원래 어린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기 때문에 크게 상관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아주 가까운 사이도 아니고 그냥 가끔 만나서 술을 먹거나 안부를 물었습니다.

술을 먹을 때에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이야기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사이정도 였어요. 그런데 1년 반 정도 서로 멀리 떨어지게 되면서 연락에 소홀해 졌고 서로를 잊고 살았습니다. 올 해 중순인가에 페이스북 좋아요를 시작으로 안부를 묻게 되었고 점점 메신저를 하게 됬어요 다시. 예전 부터 서로 누누히 말했지만 마음은 정말 잘통하고 말이 정말 잘 통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대화를 해도 막힘이 없었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새벽까지 얘기하기도 했어요. 물론 멀리 있을때에 메신저로요. 우리는 서로 더 톡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서로 일상생활을 보고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예를들면 나 어디에 가면 연락이 안되니까 언제쯤 다시올께. 혹은 회의 같은 일이 있으면 조금만 참아라 곧 올께. 이렇게 서로 심심함을 덜어주는 존재에서 시작해 고민도 들어주는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물론 안만난지 꽤 됬을 시점이었구요. 그러다가 다시 가까운 지역으로 오게 되어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즈음에 만나자더군요. 사실 원래 그 전부터 만나려고 했습니다만 제가 시간이 안되서 미루다가 그 남자가 그럼 크리스마스에 서로 혼자 있기 싫으니 만나자는 겁니다. 참 솔직하신 분이시라 또.. 이 남자가 이놈이 됬어요. 왜 이딴 식으로 말하는 건지 재수없게. 그간 냉정했지만 잠깐 이건 뭐지라고 생각하게 드는 말을 했습니다 그놈이. 저는 진짜 친구로써 잘 지내고 싶었는데 이 남자가 말하는 거나 말투나 항상 밥은 먹었냐 누구랑 놀았냐  제가 어디 갔다 온날은 거기는 어땠냐 내 친구도 거기 갔더라.. 등 등.. 예전보다는 훨씬 다정하게 말합니다. 근데 또 느닷없이 자신은 친구랑 사귀는거 싫다 헤어지면 서로 못보지 않냐 여자를 소개시켜 줘라 등등의 친구랑은 사귀기 싫다라는 완고한 표현을 합니다. 원래 자신은 여자인 친구와 친구로써 잘 지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러기엔 너무 우리가 톡을 많이하고 심지어 저는 썸남하고도 이렇게 매번 톡을 하진 않았어요.,, 여 튼 결론은 크리스마스 서로 만나게 되서 만났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저한테 너는 남자랑 친구가 될수 있냐는둥 물어보고 저는 친구라는 분들과도 이런 대화 하는걸 좋아하지 않는지라 대충 말하고 넘어갔죠. 그리고 이 남자가 또 매너가 좋은건지 길을 갈 때에 잡아주는 거나 하는 총체적인 부분을 기본적으로 다 해줍니다 저에게. 근데 저는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이러다가 서로에게 또 다른 남자 여자가 생기면 연락 끊고 지내는 그냥 사람친구로써 잘 지내면 되는 건가요? 이게 뭐죠? 항상 사리분별 정확하다고 생각했고 모든 저의 판단을 믿어왔는데 저의 모든 연애에서 이렇게 햇갈리는 상황은 처음인 것 같은데.. 저는 지금 그 남자애가 저를 친구로서 생각한다고 믿습니다. 현재 잠깐 지역이 멀어지게 됬지만 여전히 대화는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남자분들,,,, 언니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이런 남자사람친구의 행동의 심리가 무엇일까요. 정확하게 햇갈리게 하지 말라고 말하고 친구로 잘 지내면 되는 걸가요? 자꾸 이러니까 저도 요즘 좀 심난해지고 이러다 넘어갈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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