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동안 너와 함께 한 시간들은 정말 눈부셨어.
서로 달라진 환경탓에 많이 힘들어하던 그쯤
벼랑끝에서 간신히 버티다가 헤어졌지
500일이란 시간동안 헤어짐과 재회가 잦았기에
이번도 그렇겠지 하며 지내던 도중
아직도 기억해 6월16일. 넌 새로운 사람이 생겼지
처음에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더라
내옆이 아닌 널 상상조차 해본적이 없어서
너무 낯설었어. 몇번이고 다시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그 후 지금까지 난 지옥을 살고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도 만나봤지만 늘 너를 대입하게 되
1월1일 200일이네. 축하해 진심이 아니라 미안해
혹시라도 이 날짜들과 상황을 보고 너란걸 안다면
그냥 내 마음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오늘도 난 오지않을 너를 기다린다
인연이라면 언젠간 다시 만나겠지. 보고싶다 많이
난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