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시간뒤면 26살이 되는 여자입니다.바로 얘기를 하자면 회사를 옮기는 것 때문에 너무 고민이됩니다.현재 2년동안 회사 사무직 아르바이트로 다녔습니다.
아르바이트 생활을 더 오래하면 더이상 제대로 된 직장에 취업하기 어려울 것같아
몇군데 이력서를 넣었고 면접까지 본 후 1월달부터 출근하라는 연락까지 받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회사가 외주업체이고 파견업체입니다.
1년마다 계약을 갱신해야되고
야근이 많이 있을것이라고 면접볼때 아예 얘기를 해두더군요
일주일에 3-4번 12시넘게까지 종종 야근을 할 수도있다. 이렇게.. 월급은 당연히 아르바이트에서 받는 돈보다는 20만원정도 더 받고 야근수당이 합쳐지면 30-40만원은 더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어느회사를 가도 바쁜업무와 야근을 한다는것쯤은 각오하고 있던 부분이였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아직 제가 야근경험이 전혀 없다보니 그게 얼마나 고된일인지 모르는거라고
가지 말라는 소리를 많이 합니다. 또 2년도 아닌 1년에 한번 계약을갱신하는 회사를 불안하게 다니는것보다 아르바이트를 조금 더 하면서 제대로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라고 하고
면접볼때 제가 야근도 ok 사람들과 적응도ok 다 괜찮다고해서 회사에서 뽑을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루정도 생각해 보겠다고 말은 해놨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다보면 제가 생활비를 대는 입장이라 너무 빠듯하게 살고 적금이나 보험비 전혀 못넣고 있구요..현재 다니는 회사 사람들과도 너무 잘지내고 있어서 또다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되는점도 무섭고 엄두가 안나고
그렇다고 무서운거때문에 여기서 이렇게 살아갈수는 없는 노릇이고 참 저도 제가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르바이트를 계속 다니면서 좀 더 안정적인 회사를 알아봐야할까요
아니면 새롭게 도전하고 경험한다 생각하고 정말정말 힘들겠지만 새로운 회사에 입사해서 다녀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