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21살 된 학생입니다. 오늘 너무 소름 끼치는 일을 겪었는데, 띄어쓰기나 문장흐름이 이상하더라도 꼭 읽어주세요. 이번 방학때 부산 서면에서 일하려고 시급 7000원짜리 청춘000라는 곳이 있길래 이번에 새로 창업한 가게라고 돈은 당일지급에 시간조정가능이라 쓰여져 있어서 혹해서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했더니 셀카랑 이름을 문자로 남겨 달라하시고 서면1번가에 도착하면 다시 전화를 하라하셨습니다.'사장이 젊어서 얼굴보고 뽑나?'생각을 했지만 제 사진하고 이름을 문자로 그냥 보냈구요. 서면1번가에 도착하고 다시 전화를 했더니 나이0매장 앞에 있으라 하셔서 거기에 친한언니랑 같이 서 있었습니다. 나중에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따라오라고 하더라구요. 번화가라서 위험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따라갔습니다. 따라가서 도착한 곳은 탐앤0스 였구요. 마시고 싶은 것을 고르라하셔서 언니랑 저는 고르고 앉아 있었습니다. 나중에 2층으로 올라가서 얘기하자 하셔서 2층에 구석에 자리잡고 앉아서 얘길 했습니다. 그 분께선 사장이 두명이고 가게가 너무 바빠서 거기서 면접을 볼 수 없다고 하셨구요. 이름,나이,사는 곳을 물어보셨는데 경력은 물어보지 않으시더라구요. 이력서도 필요없다 하시고 근데 자기는 샵을 2개 운영하고 이번 처음 음식점을 창업을 한 거라고 하시고청춘000 알바에 대해선 얘길 안하시고 샵에 대해서 얘길 하시는데, 나중엔 샵을 대학카페라 하셨는데 한시간에 사장 2만원 4만원은 일한사람이 가지는 거라더군요 직원은 7~80명정도 된다 하고 잘하면 하루에 30도 벌어 갈 수 있고, 한달에 1200도 벌 수 있다명품 들고 다니는 애들보면 의심가지 않느냐며 꼬드겼구요. 알고보니깐 대학카페가 아니라 키스방..... 이 였구요. 20살 애들도 많이 한다면서 계속 그 쪽으로 얘길 해주시더라구요. 키스하고 가슴까진 허용 가능하고 밑에 만지려하면 자기부르면 된다 하시며 해보라는 쪽으로 말씀을 하셔서 솔직히 돈에 혹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저는 그냥 청춘000 음식점 서빙을 하고 싶다고 제 의사를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러고 알겠다며 오늘 새벽에 다른 사장하고 얘기를 하고 문자를 하시겠다며 기다리라고 8~90%는 될 것 같다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연락은 없구요. 근무위치지를 찾아보니깐 없는 곳으로 나오더군요. 세상 흉흉한데, 만약 제가 그걸 한다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나중에 생각하니까 소름끼치네요. 그 분이 제 신상 다 알고 계셔서 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이 글을 쓴 건 다른 분들이 혹시나 돈에 혹해서 이런 일을 당할까봐 쓰는 거예요.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