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미국 대학을 다니고 있는 21살 먹은 여자입니다..ㅎㅎ
맨날 눈팅만 하다가 정말 헤다판에 있는 모든 톡을보고 울고 혼자 정말 많이 앓았어요
저는 남자친구랑 1년정도 만났네요
같은 학교이고 처음에 같은 반이 되고 점점 친해지다가 cc가 되었죠
저는 정말 진심이었어요 그리고 그때만큼은 그 친구도 진심이었다고 생각해요..
전 태어나서 누군가에게 그런 사랑을 받은게 축복 받은거라 생각할정도로..
처음은 아니였지만 그런 기분은 처음느끼게 해주는 친구였어요
둘이 한국가서 같은곳에서 알바할땐 매일매일 우리집앞까지 위험하다며 데려다주고 자기는 3시간을 버스를 타고 자기집에 들어가고..
제가 뭐가 필요하면 정말 부탁도안했는데 멀리까지 뛰어가서 사오던 사람..
정말 행복했습니다
전 정을 붙히면 못떼는 성격이라 많이 좋아하고 외로운 미국에서 많은 의지를 했죠
그러다가 권태기에 점점 변해가는 그아이의 모습에 저는 힘들었습니다
그의 헤어지자는 말에 울며 매달렸지만 다시 돌아온 그 아이는 정말 껍데기 뿐이더라고요..ㅎ..
그래서 제가 놓아버렸습니다
너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근데 그다음부터가 문제네요
미국대학치고 정말 작은 시골에 있는 대학에
한국인도 거의 없습니다
같은 수업이 하나있어서 꼭한번은 마주치고
제가 사귄친구들은 다 걔의 친구이기도 하네요
너무 힘듬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 정말 잘사는척 행동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슬프고 우울하면 우울한티를 내도 되는건지..
그렇게 매정한 사람일줄 몰랐어요 나중에보니 우리학교 다른 한국인 여후배와 잘되가는 중이거 같네요
전 헤어진지 이제 네달이 넘어가는데도 아직도 헤다판에 매일들어와서 헤매고..
처음엔 정말 미워서 원망도 많이했지만 돌이켜보면 저도 좋은여자가 아니였기에..
항살 마지막은 다 내가 못나서 구나.. 내가 못나서 외로운거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너무 우울하고.. 잘 사는척 하느라 누구한테 티하나 못내네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정날 잊고싶은데 매일매일 정말 행복하게 웃고있는 그아이의 모습을 보는게 너무 힘드네요
어떻하면 잊을수있을까요?.. cc였다가 헤어져서 매일 얼굴을 봐야하는 사이인데..
제가 끝까지 밝은척하는게 맞을까요? 우울한티내봤자 그아이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그 무관심이 더 상처라 밝은척 열심히 하고있긴해요
유학도 포기하고싶고.. 가족도 친구도 하나없이 와버린 미국..정말 죽고싶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글이 두서가 없네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