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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출가외인이라는 남자친구

|2015.01.08 12:13
조회 4,185 |추천 0
안녕하세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남자친구와 관련된 고민이 있어 글을 올리게 됩니다.

저는 올해 이십대후반으로 들어선 여자입니다.

올해 결혼을 하려고 생각하고 이제 서로의 부모님꼐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려고 날짜를 잡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얘기를 하던 도중 여자는 출가외인이라는 말을 하며

남자친구는 딸을 낳으면 딸에게는 유산같은건 전혀주지 않겠다고 하며,
유산의 몫은 오로지 아들의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너도 결혼하면 출가외인이며, 우리집안 딸이며, 너희집안 딸은 아닌거다라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자기는 사위로서의 도리, 책임의무 등등은 다할거니 걱정말라고 표현을 하며 말을 하다

저는 그럼 오빠도 오빠부모님자식은 아니고 우리부모님 아들이 되는거냐고 하며 오빠는 나도 너의 부모님아들이 되는거지만 너는 아니라고 말을 하다 싸움으로 번질거 같아 그냥 오빠랑은 결혼 생각을 다시해야겠다고 하며 자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제가 고민인 것은 남자친구가 하는 행동들은 말하고는 조금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희집쪽에도 먼저 나서서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싶다고 인사드리고 부모님 생신 선물이나, 명절선물, 동생 선물등 저희 가족들을 잘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물론 남자친구가 챙기는 만큼 저도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하는 말은 가부장적이고 남성우월주의를 가지고 있지만 같이 지내며 본 행동들은 그렇지 않기에 남자친구와 결혼을 해도 괜찮을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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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asdf|2015.01.08 14:01
아, 그래? 아빠가 이번에 저쪽에 상가 있는거 내 명의로 돌려주신댔는데 그럼 받지 말아야겠다. 한번 해보세요. 뭐라 그럴려나 궁금하다... 고민하지 말아요.. 고민되는 결혼은 하면 안되는거임
베플파란나비|2015.01.08 12:20
저런말 하는 남자치고 사위노릇 제대로 하는 인간 못봤어요.. 아니 여자 부모는 여자가 결혼하면 부모도 아니고 남이라도 된답니까?? 웃기지도 않네..결혼같은 소리 하지마시고 더 괜찮은 남자 찾아요
베플111111|2015.01.08 13:53
말을 어찌 저렇게 정이 뚝뚝 떨어지게 할 수 있지?ㅋㅋ 그럼 너는 딸이 결혼을 하면, 딸은 우리 딸이 아니라 시댁 사람이되는 거냐며, 딸이 결혼후에 얼굴을 안 봐도 괜찮겠냐고 물어보세요.. 딸에게 출가외인이라는 말을 서슴치 않는 남자와 결혼을 시키겠냐고. 거젛게 가부장적인 말을 하는 남자라면 당연히 결혼하고 맞벌이는 안해도 되고 집도 대출없이 해올 수 있겠죠? 조선시대적 발상은 자신에게 유리한 쪽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저런 남자가 과연 친정에 무슨일이 생겼을때 발벗고 나서서 도와줄지 의문이네요. 거기다 명절, 제사 때 엄청 부려먹고 자긴 손 하나 까닥 안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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