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가. 고맙다..ㅜㅜ
어둡고 칙칙한 내 마음이 따스하고 몽롱하게 변하는것 같아.
엇!! 여기엔 어떻게 오셨어요??
여기는 우리 영혼들만 오는곳인데요?
아!!! 희한하다^^
정말!!!
저도 궁금해요..
여기엔 어떻게 오시게 된거예요?
와하하하!!!!
정말 희한한 일이다!!!
뭐야...!!
대체 무슨일이지???

오늘 새해를 맞아 저 태양신께 손을 모으고 기도를 했다.
이젠 나 그리고 많은 분들이 행복하게 해달라고 했고
우리 포미와 팬더가 보고싶고 좋은곳에서 살게 해달라고...

저 촛불처럼 나의 마음은 간절했던것 같아.

그러자 이상한 일이 생긴거야.
갑자기 내 몸이 붕떠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니 어디론가 가고 있음을 느꼈어.

나의 눈은 감고 있었지만
나는 보였어...

저 광활한 우주를...

하지만 포미와 팬더는 여기에 없어요.
여기는 무지개 나라로 가기전에 잠시 머무는 곳이예요.
주인이 너무 보고싶고 아직 떠나기 싫은 친구들이 있는곳이예요.
혹은 갑자기 떠나버린 친구들도 많죠.
팬더는 항상 여기서 저 지구를 바라봤어요.
하염없이 바라봤어요.
우리들이 놀자고 다가와도 팬더는 여기를 주시하면서 바라봤어요.
그런데 갑자기 포미도 오게 된것이죠.

포미랑 팬더맘님.안녕하세요?
저는 샘이예요.
얼마전에 저는 포미랑 팬더랑 만난적이 있어요.
우리 엄마 덕분이죠.

엄마가 저랑 친구들 먹으라고 맛있는거 많이 챙겨줬어요.
많은 친구들이 먹으러 왔지요.
팬더는 먹고 싶지만 눈치를 보고 있었어요.
포미가 먼저 달려와서 먹자 팬더도 같이 와서 먹었어요.
먹으면서도 항상 엄마가 계신곳을 보고 있었어요.

포미팬더 맘님.
우리 엄마도 아시죠?
만약 다시 돌아가게 되시면 우리 엄마께 꼭 전해주세요..

엄마를 너무 사랑한다고..
엄마의 사랑과 기도 덕분에 여기서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꼭 전해주세요.
그리고 항상 엄마를 지켜보고 있다고요..

얼마전에 팬더랑 포미가 저 다리를 건넜는데
진짜 우리들의 천국 무지개 나라예요.

제가 가는길을 안내해 드릴께요.
이제부터 우리가 가는 곳은 포미팬더맘님이 있는곳보다 훨씬 크고 넓어요.
이제 출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