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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엄마는 죄인

|2015.01.12 00:28
조회 6,003 |추천 22
방금 뽁뽁이 신발 보고 .. 생각이 많아져서 핸드폰으로 지나가며 남겨봅니다

저는 기혼자도 아니고 27살에 아이를 좋아라하는 사람도 아닌데요

그냥 문득 어느날 남동생이 그러더라고요

옛날엔 애들이 갑자기 쉬 매려우면 물통이나 캔 같은 곳에

쉬를 시켰는데 요새 그러면 개념 없다 매장 당하겠지?

그 말을 듣는데 순간 저도 그때를 생각하니

그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던 것 같아요

그냥 좀 너무 야박해진 세상이 된 것 같기는 해요

모두의 문제겠죠 ..

나중에 결혼하고 애도 낳을 건데

괜히 애도 낳기 싫어지는 생각도 불현듯 드네요 ㅎ

넋두리입니다. 우리가 정을 많이 잊은 것 같아서요
추천수22
반대수8
베플케바이케|2015.01.13 10:59
애가 급하다고 캔에 쉬를 시킨다... 뭐 거기까지는 이해해요. 근데 그 캔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따라 욕을 먹느냐 안먹느냐가 달린듯... 얼마 전 남자친구랑 쇼핑하는데 의자랑 화단 있는 곳에서 쉴 수있게 되어잇는곳에서 쇼핑하다가 쉬고 있었어요. 한 아이 엄마가 4-5살 된 남자아이 바지를 내리더니 콜라캔에 쉬를 하게 하더군요. 화장실이 멀지 않았지만 애가 얼마나 급하다고 했으면 하고 있었는데... 그 다음 상황이 그 콜라캔을 화단 위에 떡하니 올려놓고 갔어요. 휴지통도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었는데 그냥 아무런 거리낌 없이 오줌 가득한 그 캔을.. 둘째도 임신해보이던 그 여자를 보면서 무개념부모가 무개념 아이를 낳아 저렇게 기르고 또 둘째까지 낳는구나..생각들었네요.
베플|2015.01.12 14:53
글쎄요, 저도 15개월 아기가 있는 엄마지만 이 문제는 아기의 문제가 아니고 엄마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아이는 소리도 지르고 어지르고 하지요. 여기서 문제는 아이가 소리지른다면 제지하고 데리고 나가서 잠시 다른곳으로 눈을 돌리게 하던가 해야하고 그래도 안되면 번갈아가면서 밥을 먹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어지르는 건 당연히 엄마가 치우고 나가야 하는 것이 맞구요, 아이를 통제 할 수 없다면(적어도 통제할 마음이 없다면) 차라리 집에서 계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족모임 때라면 폐쇄 된 방에서 할 수 있게 하는 게 낫겠죠. 그게 안된다면 돌아가면서 아이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것이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법입니다.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겠죠.. 적어도 내 아이가 저 애새끼 부모가 누구야? 라는 말은 듣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 아이니깐 이쁜거지 다른사람도 이해해 줄거라고 생각 안하는게 맘 편해요,
찬반ㅈㅈ|2015.01.12 09:10 전체보기
진짜 스트레스받아요. 나가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아기가 조금만 울어도 남의 눈치보고.. 죄송합니다 .수십번말하며 머리조아리고.. 언제부턴가 이 나라에서 애기낳은게 죄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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