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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사는건 사는게아니야

young |2015.01.12 09:23
조회 119 |추천 0

사랑하면 널 때리는 그사람 이해할수있겠지.
용서빌며 싹싹 비는 그사람 다시 받아줄지도몰라.
그마음 이해해. 사랑하니까. 또 네 잘못이컸다면 오히려 맞은 니가 더욱 자책하고 괴로울지도 몰라.

하지만, 잠깐이야.
폭력은 고질병이니까.
바뀌지않아. 뭐든지 처음이 어려운거지.

작게는 십여년 많게는 이십여년, 삼십년을 따로 떨어져
살던 남녀가 만났는데 싸우지않고 지낼수는없어.
그렇지만 아무리 감정을 제어할수없을만큼
화가났고 흥분한 상태라해도 폭력은 답이아니야.

다신 안그럴게,
이말은

너랑 내가 평생 싸우지말고 난 너한테 넌 나한테 서로 기분상할일 만들지말고 우리는 그냥 만나면 서로 좋아죽고 애정표현만 할거야 << 이거 말이안돼. 다짐은 예쁘지만 연인끼리 싸우지않을수는없어. 싸우고나서 화해의 방식이 저마다 틀린거지.. 어느날 갑자기 또 싸워서 남자친구의 이성회로에 오류가 생긴다면.. 그땐 뺨이 아닌 발길질이라는사실. 서로에게 무조건 맞춰주고 이해하고 지구의 중심을 애인이라고 인생의 이데올로기를 이남자와의 마찰없는 연애에 초점맞춰 살아가면서 어디야? 보고싶어! 사랑해! 이 세마디만 하며 살 자신있으면 폭력 한두번? 참아. 그렇지만 사람일은 알수없는거라서 백프로 남자친구와 싸울일은 없다고 장담하면 안된다는거알지? 한번이 두번되고 한달이 1년가는거야. 폭력은.. 강도가 심해질수록 그 그간이 길어질수록 네 몸이며 정신이며 마음을 만신창이로만들거라구ㅠㅠ..

난 술 입에도 대지않고 밥이랑 물이랑 너랑 맛있는것만 먹을게 << 술이라는게 참.. 대인관계에 중요한 요소잖아. 줄일수는 있어도 아예 평생 안먹을순없는것같아. 남자나 여자나 사회생활하는데 있어서 술못하는건 솔직히 약점아닐까? 특히 남자는 더 한것같아. 하물며 회식자리에서 소주 한두잔 오가게될수도 있고.. 먹다보면 또 취할수도있고. 그러다보면 또 실수할수도있고.


여자한테 손찌검하는남자들은,
사랑이 방패노릇해준다고 믿고 깝치는 짐승이야.
요샌 남자를 때리는 여자도있다고 들었는데
그 여자는 성격파탄똘끼충만걸이고.



상황이 진짜 여자가 살인을 저질렀다해도
남자친구가 손이 올라가다가 중간에 딱 멈춰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대화로써 풀어가려고 하는
이성적인 남자친구를 만나길바래.


폭력.... 절대 고쳐지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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