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의 흔녀입니다~
7살많은 연구직 남친이랑 원거리연애고 4개월정도 됐는데요.
오빠의 생각없는 말에 상처를 받습니다.
저는 과거에 상처가 있어서.. 사람들 앞에서 말이 없어지고 소심해지는데요..오빠도 다 알고있고.. 얘기도 다 들어준다고 해서제 속얘기도 다 한사람인데도 가끔 알듯모를듯하게 얘기합니다
1. 오빠랑 싸우고 한 이틀뒤? 전여자친구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먼저 물어봄)오빠 왈 - 걔는 얼굴도 이뻤고.. 적당히 애교부릴줄도 알고..털털하고 맘에 한같은걸 품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그랬어요
그말듣고 뭐야. 그럼 나는 한품는스타일이라 이건가? 이생각듬...
2. 말투에서 살짝 무시하는것같이 느껴짐. 넌 뉴스를 좀 봐야겠다.. (내가 보는 만화를 보고)이런건 초중딩 취향 아니냐..
3. 카톡으로 "내 친구가 오빠 보고싶어한다"고, 얘 되게 털털하다고그랬더니 나랑 잘맞겠네? 나는 털털한 사람들이랑 잘 맞는데.그래서 제가 그럼 난? 이러니까 ㅋㅋㅋ그얘기 왜 안하나 했다 이럼.
4.장거리라 불만같은거 얘기하면 사이 소원해질까봐 같이 만난날 최대한 좋게 말하려고 했는데..오빠가 훗날에 타이밍이 안좋았다고. 자기는 나한테 불만없는데 왜 너는 불만을 가지고있는지 모르겠고.왜 기분좋게 만나서 그런얘기하는건지도 모르겠다고..
뭔가 말하다가 빈정상할때가 한번씩은 있어요그래도 매일마다 연락오고.제가 오빠네 지역에 찾아갔을때제가 오빠한테 쓴 편지나 옷 되게 소중히 보관하고 입어주고.
지가 존경하는 학교 교수님한테 저 소개시켜주고와서 지내라는 말도 농담삼아 건네고....이런걸로 봤을때 저 좋아하는 거 같기는 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혼전순결이라는 말도 미리 하고 사귀기 시작한거라오빠가 저런 태도를 보여도 그래도 싫으면 헤어지자 했겠지이런 생각으로 사귀고 있는데..
최근에는 오빠의 전화하는 말투나 카톡이너무 성의없이 느껴져서판에다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빠랑 풀어야하는데. 뭔가 얘기하면 사이가 틀어질까봐 겁이 나네여..
관계가 개선되려면 어쩌면 좋은지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