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만나 잘 만나다가 그녀가 먼저 한국으로 돌아가고
저는 6개월 정도 더 외국에 남아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끝까지 연락잘해서 꼭 한국에서 만나자 했지만
매일 같이 붙어지내다 폰으로만 연락을 해서 그 다름때문인지
점점 저한테 소홀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메일로만 연락을 하자고 했구
한동안 메일로만 연락하다가 결국 제가 연락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제가 쓰레기 같은게 연락을 또 안하니 미치겠더라구요
매일같이 하다가, 메일로 하루에 한번두번씩 하다가, 결국 안하게 되니
하면 싸우고 안하면 보고싶어 미치겠고....
당장 한국에 돌아가고 싶었지만 그것이 안되는게 정말 답답했습니다
2주 정도 뒤에 연락을 했지만... 그녀는 다시는 연락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했지만 나중엔 카톡도 제 아이디를 차단했는지
카톡에서 사라지더군요.메일도 없어지고.........
그때 아 얼마나 나와 연락하기 싫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에 너무 서운한 나머지
마음을 접었었습니다
마지막 연락이 한국돌아가기 1달반정도 였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지도 한달.
돌아와 마음먹었던 일에 몰두해 하나하나씩 완성해 나갔습니다
어제 그녀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저에게 주고 갔던 편지를 우연치않게
읽게 되었습니다
하..................혹여나 너랑 나랑 멀어졌다고 해도 한번이라도 꼭 보고 얼굴 보고 풀렸음 좋겠다며
핸드폰 번호를 남겼더군요........ 하.............
하면 안되겠지요? 카톡도 삭제하고, 메일도 삭제해버릴정도로 저를 미워하는
그녀에게 다시 하면 안되겠지요?..... 문자 보내면 안되겠지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렇게 헤어지게 된거 다 내 잘못이야
정말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