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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하고 예뻐졌는데

안녕하세요 저 17살이에요.
이제 고등학교 가요.

저도 처음엔 할생각 없었어요.
그런데 중2되서부터 남자애들이 절 못생겼다고
대놓고 무시하고 엄청 싫어하더라구요.

못생긴년은 나가 뒤져야지..
이러고
저랑 짝되면 막 소리지르고 자리 계속 바꿔서 민망하게 하고.

대놓고 난 쟤 못생겨서 싫어
이러구여 제가 비웃음거리가 되고..
그래서 저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그래서 방학하자마자 쌍수를 했어요.
제가 사실 턱도 예쁘고 코도 높아서 쌍수하고
되게 예뻐졌어요
그후에 친구들 만났는데
다들 신기해하고 예쁘다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그중에 하나가 페이스북에
저랑 셀카찍은거를 올려서 ㅇㅇ 얼굴에 칼대고 이뿨졌다ㅎ

이렇게 올린거에요
거기 댓글 폭주하고 저는 페북을 하지않아서 카톡이 엄청 오더라구요ㅠ

그런데 페이스북에 절 싫어하던 남자애가
그게 니얼굴이라 생각하지말았으면
이라고 올림ㅋㅋㅋ
졸라유치하네
거기에 댓글또 ㅇㅇ 같은 댓글 달리고
좋아요도 20이 넘어가더라구여..

한국은 왜이렇게 외모지상주의가 심한가요
무슨 못생기고 싶어서 그렇게
태어난것도 아닌데 너무 심하네요

그리고 저는 쌍수 숨긴적없어요
오히려 너무 못생겨서 했다고 말하고 다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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