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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도되요?내가?

카랑카랑 |2015.01.20 01:32
조회 206 |추천 0

아ㅏ아ㅜ 10대 여자구요...
같은반인데 연락한건 2달정도?되는거같아요
2학년때 같은반이었고 3학년되서도 같은반됬는데 2학년때는 별 생각없이 지냈어요. 3학년 때는 전보다는 더 친해졌어요.
작년 말에 남자애가 먼저 연락을 해왔는데 선톡의 첫말은 별거 아닌 말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같은반 친구로서 시간표 물어보니까 그냥 넘겼죠. 근데 대화가 끊기지 않고 서로 장난을 쳐가면서 대화가 이어지더라고요.
제가 친구들이랑 놀고있을때 걔랑 톡하고 했는데 친구들이 누구냐고 해서 알려주고 앞얘기를 했죠. 애들이 남자애가 저한테 관심이 있는거래요. 저는 앞서나가지 말라며 손사레쳤어요. 근데 톡을 하면 할수록 재밌고 좋은거에요.
친구들이 니네 썸타냐고 대화 내용 보여달라구 하고, 저도 썸인거같아요..ㅎ
나: 내일 뭐해?
썸남?: 니생각이나하지뭐
나: 안보고싶어? 내가?
썸남?:넌 내가 보고 싶구나?ㅎㅎ
썸남:지금뭐해?
나:니생각하면서 톡하지
썸남:오 좋아좋아ㅋㅋ
통화도 몇번했고 방학중인데 아직 둘이서만 만난적은 없어요.
몇번 시도했는데 서로 밀당하다가 놓쳤구요ㅜㅠ
근데 일주일전부터? 얘가 대화주제가 맨날 거기서거기니까 지루한지 답이 느려지는거에요. 분명히 알림바로바로 뜰텐데 예전에는 답속도가 1분정도 차이나고 그랬는데 요즘엔 아침에 10시쯤 보내면 12시가다되서 답이오고 그리고 주변 애들도 왜이렇게 질질끄냐며 왜 고백이 안들어오녜요.
저도 지치고 재미가 없고 보고싶긴한데 용기도 안나고...
친구들은 서로 마음이 확실하면 제가 고백을 하라는데 저는 남자애의 진심을 모르겠어요. 항상 장난스럽게만 얘기해요
매번 제가 먼저 마음을 보여준거같아요. 저는 좋다고 보고싶다고 했는데 반응은 웃는 이모티콘으로 답이오고..
그래서 물어봤어요
"내가 친구냐, 나를 좋아하냐" 그랬더니 얘가 생각좀하더니 친한친구보단 이상이래요. 그랴서저는 그럼 좋은거네 라고 받아쳤더니 자기는 수지가 좋다면서 장난치는거에요 저는 진지했는데...진짜 기분 나빴어요.
확실하면 고백하려했는데.....친구들이 저보고 며칠동안 연락을 하지말라고 걔가 먼저 연락이오면 아직 마음이 있고 연락이 아예 없으면 그냥 톡하는 같은반 친구인거라고 단정지으래요.. 4일됬는데 아직 연락은 안오고 얼굴책에는 들어와요 저는 3일더 기다려보려구요..
근데여 언니들 오빠들 제가 심한건가요? 차인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하는게?? 너무 힘들구 왜 솔직하게 마음을 안보여주는지 모르겠어요. 대체 무슨유형의 사람이이누ㅠ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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