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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쨰는 안 낳을렵니다.

식판 |2015.01.20 14:49
조회 16,050 |추천 134

 

집에 있는 남자는

이제는 맞벌이 아니면 힘들다고 돈을 같이 벌었음 해 합니다..

애낳기 전까진 할만합니다.

회사에 있는 남자들도

결혼한 여성과 같이 일하는거 뭐 크게 거부하지 않지요.

 

그런데 애를 낳면 달라집니다.

 

아이는 어린이집에 보내고 맞벌이 생활을 합니다.

그러다 어느날 아이가 아프면 누군가는 집에서 아이를 돌봐야합니다.

집에 있는 남자는 

아이때문에 회사에서 빠질 수 없으니 아내에게 연차를 내고 아이를 보라고합니다.

아내는 급하게 연차를 내고 아이를 봅니다.

 

그러면 회사에 있는 남자는

아....애 아프다고 매번 빠지면 어떻게 사회생활을 해..

이럴 꺼면 그냥 회사 관두고 집에서 애를 키우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회사에 있는 그 남자도 아마 누군가의 집에 있는 남자겠지요..

 

그리고 국회의사당에 있는 남자들은 말합니다.

애를 많이 낳으라고 ..

 

그리고 인터넷에 있는 남자들은 말합니다..

애는 엄마가 직접 좀 키우자고..

 

그리고 나이 많은 남자들은 말합니다.

요즘 여자들이 애를 안낳으려고해서 문제야.. 라고..

 

어쨌든 둘째는 안 낳을렵니다.

 

 

추천수134
반대수0
베플파란나비|2015.01.20 16:36
맞벌이 하는 지마누라는 월차 내고 제사상 또는 지 부모 생일상 차리길 바라지만 회사 여자직원은 월차 내고 제사상이나 시부모 생일상 차린다고 하면... 도끼눈을 뜨고 위아래로 스캔하겠지여 에혀......
베플ㅇㅇ|2015.01.20 14:54
어머니 세대가 참 불쌍하다고 했지만, 제가 보기엔 요즘 여자들이 더 불쌍하게 사는거 같아요. 정말 공감입니다.
베플애기엄마|2015.01.20 15:27
진짜 공감... 애가 아파서 열이 나거나 잠 보채도 남편이라는것은 그냥 쳐자요... 엄마만 애 열 나나 안나나 확인하고 재울려고 제대로 자지도 못하구요.. 오늘 새벽에 애 열나는데 그냥 쳐자는 남편때문에 더 공감하게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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