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입니다.
결혼할때 본의아니게 시댁근처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해 아직도 지내고있네요..당연히 원친 않았지만 남편의 강력한의지로 근처에 집을 얻게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시부모님들이 너무 잘해주시고 밥도 자주 챙겨주시고 가끔 쉬고싶을때 부르시는것 빼고는 나름 적응하며 지내고있습니다.
서른은 여기까지구요 바로 결론으로 넘어가면
이번에 힘들게 임신을 했는데요 남편이 태교여행을 시부모님과 같이 가자고 하네요? 태교여행은 부부끼리 가는거 아니었나요? 남편은 애낳으면 시부모님이 다 봐주실게 뻔한데 고생하기전에 가족여행 한번 하지는 취지로말이죠..
멘붕이 오긴했지만 '태교여행은 부부끼리 가는건데 좀 그렇다..'라고 소극적인 거절의 의사를 표현하긴 했습니다.
이거 제가 거절해야할 상황 맞는거죠? 약간 화나는 상황 맞나요? 남편 아내분들의 솔직한 답변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