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10월중순 처음소개를 받고
만나기로 약속을했죠
10월 말 어느 피씨방 옆 넓은골목 친구들과 얘기를하다
언제오려나 나갔는데 긴생머리에 흰색옷을 맞춰입은 예쁜 여자가 보더니 깜짝놀라며 서로 인사를 했죠
그후 처음 같이 갔던음식점은 중국집이였죠 처음본 순간부터 너무예뻤어요
그다음 11월초 어느날 사귀기 시작했어요 1일째되는 날
같이 먹은 음식은 콩나물국밥 집이였어요 그녀의 친구들도 있었고 그때 돈이없어서 정말 민망했지만 그녀는 고맙게도 신경안쓰고 오히려 제 기를 살려줬어요 정말 너무행복한 날들만 있었어요
그녀를 만나고 처음으로 카페를 가보고 커피마시는걸 알고 같이 썰매장도 가고 피자집도 가고 아이스링크장도 가보고 고급레스토랑도 가봤어요
길거리 포장마차에 들러 어묵을 많이먹고 바닷가가서 해산물도 먹어보구 한시간 넘게 통화를 해보구 잠들기전부터 다음날 깰때까지 전화 안끊어도 보고 같이 대형마트 장도보구 쇼핑도했었죠
인생에서 처음이였어요 사랑하는사람과 같이 맛있는 밥을먹고 놀러다니고 편지를 사진과함께 앨범을 만들어 받은적도...모든게 다 처음이었죠
7월중순 서로 다툼이 잦았어요 서로에대해 말대로 익숙해져 소중함이 덜해지기 시작했죠 그러고 그녀가 그만 만나자고 했어요 저도 그렇게했죠 근데 몇일지나고 너무 괴로워서 매달렸어요 다시잘해보자고 그녀는 거절했어요 아직은 안된다고.. 얘기라도 해주니 너무고맙고 눈물이 났어요 그래서 기다리는데 그녀가 조금씩 저에게서 정을 떼려는 느낌? 말투도 바뀌었고 심하게 다퉈서 그런가보다 진짜이제 잘해야지 했는데 그녀의 페이스북에 사귀는동안 안보이던 남자들이 댓글을달고 친추가되있는거예요 물어보니까 예전부터 알고지낸사이라고는 했는데 저랑사귈때부터 헤어지기까지 한번도 못보던이름들인데 좀 그랬어요
그러는 어느날 그녀후배가 저에게 군대다녀오신거냐고 물어보길래 아니왜? 이랫더니 아그럼그편지는... 순간 머리가 핳얘져서 아무생각도 안들고 멍했어요 이제막 입대한 두세명의 남자들과 다른남자들을 두달간소개받고 9월 다시사겼어요 그때는 의심을 많이했지만 그녀가 제옆에 없으면 못살것같아서 힘들어도 큰소리 못쳤어요 또다시 그만하자할까봐..
그녀는 날이갈수록 저한테 멀어지고 있었어요.. 사귀긴하는데 소개받은사람들을 놓을수는 없었나봐요.. 그리고 11월 1주년이 다가오고 그녀가 메이커 지갑과 키고리를 선물해줬어요
분명 저를 사랑하지만 다른사람들과 연락하면서 저를 사랑한다는게 저는 완전히 믿을수가 없었어요..
제잘못인거 알아요 믿지않은거 믿지못해서 저는 그녀에게 받기만하고 해주지를 못했어요 그러고 12월초 그녀가 힘들다고 놔달래요 그만...
근데 예상은 하고있어서 처음보단 괜찮았어요 그때는
모든게 다 그녀잘못이라고 생각했지만 헤어지고 두달가까이 지난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였고 돈이 많이없었기에 그녀가 많이 힘들었을고 나에게서 멀리하고싶었구나 라고 생각들어서 많이 후회중입니다 지금은 그저 sns로 들여다보는게 다예요 보고싶어도 너무 멀리떠나서 보지도못하고 얘기도못하고 용기도 이젠 안나요..그저
서로 만나기전 아픈과거가 있었기에 진심으로 그녀가 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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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냐ㅎㅎ
너랑 마지막대화한지가 2주가지났다
너무 차갑게 떠나가서 그나마 덜 힘든것같다
전처럼 붙잡고 붙잡히고 했으면 매달리고 싶어서 너도나도 힘들었겠지? 내가 연락도 안하니까 다잊었구나 생각하지? 사실은 많이 그립다 너무힘들어.. 창피해서 그런티 안내고있는데 너무속상하다 정말 미치도록사랑햇엇는데 한순간 이렇게 모르는사이가 되버리니까 힘들어...
나 지금 우리사귀기전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는중이야
운동도 하고 좋은책도읽고 일도 열심히하고 이렇게사는게 전부는 아니더라고 니가 있다가 없으니까 뭐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더라 나벌써6키로 뺐다 ㅋㅋ 조금만있으면 너 처음만난 그모습으로 돌아가 좋은책도 많이읽어서 좋은말만 하고있고 ^^언제나 다퉈도 내가 1등남친이엇다는말 디게좋았는데 니가나한테 해준게 매일 고맙게생각하며 지냈고 내가좀 둔해서 니가 안좋앗겠지^^ 이제는 좋은남자만나서 행복한사랑 해라~~! 고마웠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