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친구의친구가 있습니다..(이젠 제친구가 되었죠..그렇게 친한친구는 아닙니다)]
결혼전에 우연히 길에 마주쳐 친구를 졸졸따라와서는 새벽까지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수개월을 쫓아다니고, 첫눈에 반해서 아파트로 피자시키고, 안사귀어주면 안간다..매일같이 꽃사오고, 명품가방 사다바치고, 핸드폰, 침대 모든것을 사다바치고, 가라햇더니 울고불고하더니만, 구애에 성공했네요...(ㅡ.ㅡ )
그 친구는 결혼4년차로(29세임), 임신2개월째입니다..
한참먹어야할 때 집에쌀이없다네여...3개월째 전기세를 못내서 전기가 끊긴다네여...그집남편은 제가알기론 돈두많이벌고하는대..집에 돈을 땡전한푼안갖다줍니다..모든집안의 공과금관리,돈관리는 남자가한다고,,,결혼초에 몇번 갖다주더니,,,그후로 몇년동안은 땡전한푼안갖다준다네여..니돈은 니돈 내돈은내돈,,,어쩌다가 몇만원씩주고,,카드로사용하라면서 사과한박스 1만원도안되는거 주문햇더니,,주문내역이 핸폰으로 찍히자 이런거 뭐하로사냐면서 도로 취소하고,,,,,집에선 정장입고있으라고 몇달동안 노래를 불러서 화김에 카드로 백화점가서 샀더니 뭐하러 샀냐고하고,, 집에서 매일 미장원가서 좀하고있으라고 하면서 돈도안주고,, tv에 어린연예인여자나오면 너는 너무 늙었어...이러고,,(친구 진짜 연예인얼굴이에여...남자들이 병적으로 항상 좋아하대여...좋아해도 어느정도야지 항상 병적으로..지금은 얼굴이 좀 변했더군여..)
임신하기전에 몇년동안의 일을 말해보겠습니다..
이 남자는 싸우다가 말로안되면,,머리를 쥐어잡고 벽에 쿵쿵머리를 박고 발루찬다네여...
존대말 쓰라고하고,,,친구랑 통화하고있으면 이상하게 밖에 일하로간 남편이 들어와서는 통화내용을 다 알더랍니다...친구말로는 도청을 한다함..싸우다가 안되믄 발로차고 부수고,,집에는 들어오지도 않는답니다..
지금은 그남자의 애인과 사귄지(바람핌) 몇년째 접어들었는대여..
그남자 애인이 어느날은 이친구없는사이 들어와서 냉면을 시켜먹고는 집앞에 먹은그릇을 내놓고 나가는것을 목격했다합니다...충격이었겟죠..싸우면 폭력행사하고,,,왜바람피느냐 싸울때면더욱 ..이남자 말하는게 과관입니다.. "너두나가 바람펴라...너 내친구랑 통화하지않느냐,, 남자는 집에 마누라따로있고, 애인따로있어야 한다고,,,그러니깐 마음편하게 가지라고,,," 여름휴가 같이갔더니 저쪽편에 그 바람핀여자가 보였는대 나갓다온다더니 몇시간동안 안들어오고..여름휴가까지 애인을 왜데리고온건지..
지금임신해 있는대...배를 발로차버리고 싶다고,,,이렇게 말을한대요..지금각방을 쓴답니다..어쩔땐 또 너무 사랑한다고하고,,,
밥먹었냐물어보면,,입덧이 심해 암것두 못해먹구,, 고작먹은게 미숫가루라고합니다..밥먹을라햇더니 집에 쌀이없다고하고,,,내일전기끊긴다고 전화오고,,전화선은 이미끊어놨고,, 핸드폰두 끊었고,,,이젠 연락할 길이 없네여..집에 돈이 없다고하네요..몇년을 돈을 안갖다주고,,헤어지라고햇더니,,,이혼하고싶지만,,,너무억울해서 집을 자기가 갖고싶다네여..지금7500짜리 전세를 자기가 갖고싶다고 ,,그렇지않으면 지금까지 이렇게 산게 억울해서 못헤어지는거라고,,,,,전 이말에 너무화가나요..
또한번의 다른 대답은 그친구에게 이혼하믄 되지않냐..햇더니 남자쪽에서 안해줘서 안된다네여....남자가 이혼하러 같이가지를 않는다하네여...그럼서 저에게 매일같이 전화해서 몇시간이고 이남편얘기를 해되는대...저 솔직히 질렸습니다..꼬박 몇년을 당해보세여....정말 남편이 같이안가면 이혼이 안되는건가여? 동의안해주면 이혼이 안되는건가여? 이렇게 당하고잇는대...동의없인 절대이혼이 안된는건가여?물론 그입장이 안되봐서 몰라서 이런마음 갖는게 참 미안하지만,,,전화와도 이제는 "이혼하기전엔 전화하지마라"이럼서 저는 전화끊을 때도 있고,,,그친구랑 통화하면 기본 2~3시간임..ㅡㅜ
짜증만 날때도 있고,,내입장안따지고 지말만 하는 그친구가 미울때도 있구,,, 참눈치도 없구나,,너무 이기적이다..이렇게 말도해보고,,,그래도 저에게 또 전화해서는 남편의 얘기를 몇시간이고 떠들어댑니다..이젠 전화끊겨서 전화도 오지않지만,,, 정말 이친구의 말대로 남편이 이혼안해주면 이혼성립이 안되는건가여? ...잘나가는 친구만 친구가 아니기에...이친구에게 따끔하게 충고했죠.
"헤어지지 않을꺼면 이젠 다신 남편얘기하지말라고,,애기 낳을꺼면 이젠 이혼하지말라고,,,참고살라고,,
몇년전에 내가 그렇게 헤어지라고얘기했을땐 넌 귀담아 듣지않았으니 이젠 앞으로 남편얘기하지말라고,,이미 너무 늦어버린거 갔다고,,,구구절절이 남편욕하면서 이혼안하는 이유가 뭔지모르겟다고,,이젠 애기가 생겼으니 참고살아야하지 않느냐고,,," 이렇게 얘기했는대...제가 과연 이친구를 위한 말을 해준건지,,,잘모르겟네여...
정말 남자가 동의를 안해줘서 지금까지 이혼을 못한걸까여? 그렇게 맞아가면서, 변태같다면서,바람피는대, 돈도 안주는대, 완전 무시하는대,,,집엔 들어오지도 않는대...여자를 집에 데리고오는대..모든행동을 다알고있다는대....왜 같이 사는걸까여....참 말은 친구라하지만 이친구의 속을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