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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드네요 입시..

아룡 |2015.01.23 17:59
조회 113 |추천 1
안녕하세요!
22살 여자에요ㅎ..

입시를 3년 겪었어요
저는 정말 너무 힘들엇죠
공부를 항상 열심히했어요..
제 스스로도 자부할 수 있고
친구들. 가족들. 선생님들한테도
칭찬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이건 자랑이 아니에요ㅎ..
그냥 그렇다는거죠
고2때 혼자 독서실을 끊고 고3들 사이에서
새벽까지 공부하던 기억도 있고
고2때 친구들이 같이 휴가가자는데 나는 공부할거라며
휴가도 안갓엇던 기억도 있고
고3때 꼭성적을 올리겠다며 점심시간에 혼자
학교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했던 기억도 있고
재수때 재수학원에서 주말엔 6시까지 자습인데
남들은 다 집에가도 혼자서라도
항상 밤9시까지 공부했던 적도 있고
공부를 누구보다 열심히 했던것 같아요..
다른친구가 말하기를
그친구 성적상담할때 제얘기를 했다더라고요
열심히 한다고 본받으라고..

근데 성적은 항상 제자리였어요진짜 항상이요
잘받아야 4등급이고 거의 5.6등급..
3등급은 한번정도 있네요 받아본 기억이 있네요

저도 제가 자부할수있을정도로 열심히하는데
항상 성적이 낮았죠
공부방법을 바꿔본적도 있고
학원.독서실.도서관.과외.인강..안해본 공부방법이 없을 정도로 모든걸 해보았지만
저도 진짜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공부할때 다른짓하는것도 아니고 핸드폰을 하는것도 아니고..나름 집중도 열심히 해서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는데 말이죠
오죽하면 스카이간 제친구가 있는데
나도 너처럼은 공부못하겠다 이런소리를 하더군요
그친구도 공부 열심히하는데 저만큼은 못하겠다고요..

삼수도 실패했어요 성적변화가 없더군요
서울에 있는 전문대도 다떨어지고 남은건
공부 안하는얘들이나 가는 이름도 없는 전문대뿐이네요
높은걸 바라지도 않았어요 명문대를 바란건 아니고
그냥 서울에 있는 4년제가 가고싶더군요
최소한 인서울은 나와야 학창시절에 할일은 했구나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것 같았거든요ㅎ..

스카이간 친구도 칭찬할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남은건 아무것도 없어요..그냥 대학을 가지말까도
계속 생각이 들어요..가끔씩은 성적이 너무 안오르니까
반신반의로 머릿속에 뇌는 있을까
이생각도 한적이 있는거같아요..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

너무 힘드네요ㅜ 학벌사회에서 노력해도 얻지못한 학벌..
앞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지 너무 걱정이 되요
전문대를 다녀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대학을 다니지않고도 성공 할 수 있을까요?
제 2년동안 무엇을 얻은건지 너무 허무하기만 해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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