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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마음을 모르겠어요..

harry |2015.01.24 12:10
조회 189 |추천 1
안녕하세요..전 이제 21살인 남자구요..
매장에서 같이 일하는 누나를 많이 좋아하게됐어요.. 34살이시구요
그누나랑 제가 나이차가 많이 난다는건 알지만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용기를내서 영화를보자 그랬고 그 누나도 좋다고 하셨어요.
그렇게 한번 다녀오니까 이젠 누나가 저한테 먼저 약속을 잡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다가 누나가 심야영화를 보자 그러셔서 보러갔구.. 전 그러실줄 몰랐는데 누나가 음료하나사서 빨대를 두개 꽂고 같이 마시고 그랬어요.
그리고 다음날에 누나랑 카페에가는데 저보고 커플놀이를 하자고 그러시는거에요.
 노트북을 들고오셨는데 이어폰 하나 해서 둘이 같이 듣구 제가 불편해하실까봐 살짝 떨어져앉으니까 제 의자를 당겨서 자기한테 딱붙게하시더라구요.. 그렇게 11시까지 같이 있다가 다른 형 누나 들이랑 술을 마셨어요.. 좀 먹다보니까 어쩌다 잠깐 둘만 남았는데 누나가 저한테 "넌 나한테만 잘해주는거야 아니면 다른사람한테도 다이러는거야?" 이러시는거에요.
전 사실대로 말하면 누나랑 많이 어색해질꺼같아서 십초쯤 고민하다가 다른사람한테도 그런다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누나가 갑자기 왈칵하고 우시는거에요..
그걸 보시더니 형이 절 넌지시 불러서 '오늘 고백하는게 좋겠다'라고 하셔서 집앞에까지 바래다드리고 고백을 했는데 차였어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정말 차여도 제대로 고백해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이틀후에 다시 정식으로 고백을 했는데 동갑만나라고 하시면서 자기가 어른이니까 여기서 끊어야한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근데.. 전 그렇게 누나랑 관계가 끝난줄 알았는데 계속 카톡을 보내시고 차이기 전에는 하시지도 않던 잠안와서 심심하다고 카톡을 보내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뜨개질을 해서 목도리랑 장갑도 드렸는데 시큰둥하신거같아요..
이게지금 요번달에 일어난 거고, 전 지금누나 생각을 알수가없어서 우울하고 답답해요.. 제 주변사람들은 계속 어장이라고 그러는데.. 진짠가요? 아니면 그냥 제가 혼자 바보짓한건가요? 제발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ㅠ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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