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 잘생긴게 아닌것 같은데 가끔 왠지 모를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넘침 ㅡㅡ
친구들이나 주변 동성인 사람들에게 잘생겼다는 말 좀 들었고 몇 선생님, 지나가던 아저씨 몇 명도 그런소리 했음.
정확히 말하자면 지나가던 아저씨가 한 말은 여자 많게 생겼다 였고..
키는 170대 후반이고 비율은 자세히는 안 재봤지만 7.7등신 쯤 나오는 듯
아무튼 그리고 나 환청이 들리나 봐
도서관 같은데 가면 몇 여자애들이 나한테 잘생겼다, 멋지다라고 말하는것 같아
독서실 알바들도 성별을 불문하고 자기들끼리 말할 때 한 번 그렇게 말하는걸 들었던 것 같고
(그냥 그런 기억으로 남아있는거니까 태클걸지는 말아줘. 착각일 수도 있고.)
내가 잘생기지 않았다고 생각한건
다음 이유들이야.
1.여자에게 고백받은 적이 없다
-근데 이게 좀 애매한게 내가 남고로 가기전까진 진짜 평범하게 살다가 남고들어가고 나서 잘생겼단 말을 듣기 시작했거든? 얼굴이 좀 많이 변해서 그런가...무튼 그래. 한번도 여자에게 고백받은 적이 없어. 학원도 안다녔고
2.여자에게 선물받은 적이 딱 한 번밖에 없다.
필통 ㅡㅡ;; 내 생일 때....근데 이건 걍 얘가 착해서 그런거 같고. 중학교 다니던 시절 빼빼로데이 때 나더러 빼빼로 달라고했던 여자애들은 몇 있었네ㅠㅠ
3.이성에게 직접적으로 대쉬받은 적이 없다.
잘생기면 여자애들이 번호따가서 대쉬했겠지? 근데 난 남고였던 데다 학원도 안다녀서 그럴일이 없었어. 중딩 때는 진짜 평범했고.
하아ㅠㅠ진짜 이런데도 왠지모를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차있다ㅜㅜㅜㅜ나도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고ㅜㅜ
지금 거울보면 초라하게 생긴 것 같기도 하고
도끼병인걸까ㅜㅠ
나 진짜 진지해 도와줘ㅠㅠㅠ
참고로 나 이제 20살이니까 "중고딩은 공부나 해라" 이런 답변은 안해줬으면 해.
그리고 "사진 함 올려봐. 한번 평가해줄께" 이런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