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봉이네 남집사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판에서 예고했듯이 유봉이가 주인공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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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곧 4살을 맞이하는 유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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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는 소유욕이 강한지 몰라도.. 처음 보는 물건은 가장 먼저 찜합니다.
이사해서 처음 사온 스크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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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테이블을 만들자 마자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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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도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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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스크래치도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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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가 젤로 좋아하는 삼단집도 앙즈를 쫒아내고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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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궁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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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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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쇼핑백도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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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의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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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에 앙즈가 쉬고 있으면.. 어느새 유봉이가 올라와서는.. 뒷목 깨물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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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를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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쫒아가서 괴롭힙니다.
근데.. 이사후 시간이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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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랑 3년을 넘게 생활하면서.. 처음 보는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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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판에 말했듯이 앙즈랑 유봉이랑 활동영역이 겹치면서 유봉이가 앙즈를 쫒아내는 게 보통이었는데.. 어느 날 부터 공유를 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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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도 유봉이도 표정이 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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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거리가 상당히 좁혀져서 놀 때도 같이 붙어 있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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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꼭 있죠!! 사진 찍는데 앞으로 지나가는 사.. 아니 고.. 아니 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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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덮친 퐁즈.. 토요일에 놀러온 손님이 퐁즈보고 하시는 말!! '와~ 실물도 엄청 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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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시간에도 오손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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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낯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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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아~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설마 철이 든 건.. ㅎ 유봉이와 앙즈 둘사이는 꽤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사하고 낯선 환경에 오로지 익숙한 얼굴이 앙즈와 퐁즈여서 그런지 정말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유봉이뿐만이 아니라 앙즈도 유봉이에 대해 많이 마음을 연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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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이 없어진 퐁즈.. 앞발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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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이 넓어서.. 유봉이랑 앙즈가 올라가 쉬어도 널널했던 곳이.. 체념한 유봉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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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야.. 살을 빼서 같이 쉐어할 생각은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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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가 밥먹으러 간 사이 유봉이가 올라가려 하는데.. 뭔가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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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거 기울어진거 아님?? 뭐여 이 냄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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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부실공사를 탓해야함? 아님 퐁즈를 탓해야함?? 아님 내 팔자를 탓해야함??'
유봉아~ 미안.. 퐁즈가 설마 꼭대기까진 오르지 못하겠지.. 라고 생각해서.. 얇은 판자로 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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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도 사이좋게~ 쉬고 있네요^^
하지만 유봉이는 질투의 화신~ 조금이라도 유봉이보다 앙즈를 귀여워해주면.. 그날은 앙즈 잡는 날~ 하지만 유봉이와 앙즈의 변화에 너무 놀라고 기분이 좋습니다. 둘의 관계가 또 어떻게 변할까 기대가 됩니다. 전보다 더 나빠지는 건 아니겠지...
즐감하셨는지요? 이사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거실이 좀 허전해서 러그를 살까말까.. 고민이 많은데 퐁즈가 해결해준다나.. 아무튼 다음주도 유봉이네 판 기대해 주세요^^
새로운 한주도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