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 널 만났지만,
1주일에 한번은 봐야 될 사람이라 많은 수밤의 고민을 하면서
너에게 손을 내밀었던 나였고
우린 새벽을 지새가며 보지 못하는 시간을 채우려는듯 짧지 않은 시간을
이야기로 나누고, 시간을 쪼개가면 널 보려고 노력했던 나와 너였엇는데
갑자기 위로가 되지 않는 단 말과 함께 힘들다며, 시간을 가지자고 했었지
2주의 시간동안 넌 아무렇지 않은 듯 감정을 정리하고
나에게 이별을 통보하였어
너에겐 내가 없더라, 그 이별을 말하는 순간조차도
이기적이고 예의조차 없던 너, 헤어짐 조차 핑계로 일관하던 너 였고
헤어짐을 말하는 그 약속조차 중요하지 않은지 늦어버렸던 너
이별 후 널 봐야하는것이 너무 힘들어서 난 계속 널 피했는데
너에 대한 들리는 소식, 그리고 내가 봐버린 우리 헤어진날후의 너와 내 친구들
사이에 카톡은 참 놀라웠지
비밀로 사귀던 터라, 나라곤 하지 않았지만 딱 봐도 충분히 나와의 연애후
아무렇지 않던 너에 모습에 난 또 한번 상처를 받았어
한번 용기를 내서 너와 같은 공간에 있는걸 하려 했던 나, 하지만 너의 눈빛에서
느껴지는 많은것들에 난 또 도망치고 말았지
내가 참 비참하더라, 난 이렇게 너생각에 힘든데
근데 내가 용기낸 그 날 난 느꼈어, 나 때문에 힘들진 않지만 너도 많이 힘들구나
그 후 들리는 소식도, 힘들어서 운 이야기들
난 그래서 용기를 내서 너에게 돌아갈까, 이렇게 상처준 사람옆에 있어줘야겠다라고
다시 우리 만나보자고, 너 옆에 있으면서 힘든거 같이 들어주고 싶다고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느끼는건 연민이더라...
아직 많이 힘들고, 너의 사진을 친구들을 통해보거나 이야기를 들으면 갑자기
아프고 아련하기까지 한데, 좋아하는 감정은 확실히 아니더라
누구보다 너를 조금 더 알았던 사람으로써 사진에서 보여지는 너의 모습의
난 연민을 느끼고 있는거 같아
아직 용기내서 널 보는건 자신이 없어 다시 또 피하게 됬지만
담에 내가 괜찮아져서, 다시 같은 공간에 있을 시간에 널 보면
너의 모습에서 나에게 보였던 그 웃음을 다시 볼 수 잇으면 좋겠어
날 떠났으면 내가 널 좀더 미워할 수 있게 잘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