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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도 육아지만 힘드네요 남편 땜시롱!

날으3 |2015.01.28 03:25
조회 3,065 |추천 2
6개월되는 남아 완모중인 전업 엄마입니다~
하... 전업맘이란 단어를 쓰는 날이 왔군요ㅜㅜ
매일 집안일과 아이를 보고나면 제 생활도없고 24시간 풀 대기중이니 힘들기도하지만 뭐 .. 내아이니깐 고생한다 생각을 안하러고 최대한 자기최면중입니다ㅎㅎ남편에게 뭔가를 부탁하면 옆에서 한숨을 팍팍 쉬어가며 도와주긴하는데 정말 속이 부근부글 끓어오릅니다.
주중에는 애와 둘이있어 집안구석구석 치우질못하는데 퇴근하고 남편은 설겆이가 어쩌구 ..빨래는 왜아직 안갰냐는 둥... 주말 집에서 쉴 때 자기가 청소기한번 돌려주더니 베란다 지적질하길래 한파있던날 베란다 대청소.... 것도 아침 여섯시부터일어나 이제 애 낮잠재우고 두시에 아침먹을라고 앉았는데 저소리하더군요... 아이 잠시 봐달라고 맞겨두면 티비보면서 딸랑이 흔들어주는게다고 아이가 낑낑대고 안아달린고 소리질러도 안운다고 티비속에 빠져든 남편을보면 정말 깊은 빡침이올라옵니다.. 주말에 애봐달라고 하고 대청소가되는건 당연한거고 자기잠온다고 티비실컷보다 잠잘꺼라고 하고 지는 잠자러들어가고 또 애업고 청소하는 저를보며 내가 왜이러고살고있나 저사람은 왜 결혼을 했고 왜 자식을 낳았나 생각이듭니다. 하루종일 애랑 집에서 뭐했냐고말을 들을 땜때면 귓방망이를 후려치고싶고 남편한테 당신이 일때려치고 집에서 애봐라 내가 돈벌께하면 너애보기 싫냐면서 그럼 애 어린이집보내고 일다니라더군요.
그게 말인지 막걸리인지 ... 덜떨어진거 같아요 어떻게 자기자식 남한테 맡길 생각부터하는지 부성애가 없는거 같기도하고. 저도 한성깔 하는지라 오늘 참지못하고 뭐라뭐라 언성높였더니 애기가 자꾸 잠을설치네요.. 에효 속좁은 엄마라서 참지못하고 싸운모습 보인게 정말 아이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신랑때문에 너무나 빡쳐서 미쳐버릴꺼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빡칠 때마다 남편에게 말해봤자 통하지 않을 때 내성질을 풀고싶을 때 내가 내뺨을 후려치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삭힙니다... 비참해요 나를 때리면서 화를 삭히는게.. 육아도육아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남편에게 말해주는게 더지치네요.
너무 위로 받고 싶어요.. 이새벽에 왠 청승인지.. 언젠가 아이가 크면 여유가 생기겠죠 그날까지 또 한번 참습니다..
아이가있는 모든 엄마들 홧팅하세요~

핸폰으로 쓴글이라 읽기힘드셨을텐데 이해해주세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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