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학회 문화광장>
초콜렛 도넛
'초콜렛 도넛' '디스코' '해피엔딩 스토리'를 좋아하는
다운증후군 소년 '마르코'는 엄마에게 버림받고 홀로 남겨진다.
이웃이자 밤무대 댄서인 '루디'는
당장 집세를 내기도 어려운 형편이지만 마르코를 집으로 들인다.
그리고 그들은 처음으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의 행복을 느낀다.
하지만 루디는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법적 보호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마르코를 아동국에 빼앗긴다.
연인이자 검사인 '폴'과 함께 양육권을 되찾기 위한 재판을 시작하지만,
세상은 동성커플인 그들이 부모가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마르코가 좋아하는 해피엔딩이 그들에게 찾아올 수 있을까.
영화는 1970년대 말 미국의 한 동성애자와
그가 돌본 정신지체 소년의 실화를 각색한 작품이다.
감독은 "영화는 성적소수자의 입양이 옳고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랑할 권리가 누구에게 있느냐의 문제이고
사랑을 베풀고 받을 권리에 관한 문제를 말하고 있다"
며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70년대를 주름잡았던
'Come to me' 'One Monkey Don't Stop the Show Part1'
'Gettting Hot'등 흥겨운 디스코곡을 비롯해 발라드 명곡 'Miracles'.
셀마ㅏ 휴스턴의 히트곡 'Don't Leave Me This Way'까지
다양한 장르의 명곡도 함께 만날 수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