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은 30대 중반 저는 20대 중반의 3년된 부부입니다
아이는 없구요 남편의 구애로 대학교 다닐때 어리다면 어린나이에 결혼을 했습니다
현재 저는 남편의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이 무서워 이혼을 고려하고 있는 중입니다.
화가 나거나 본인 기분을 상하는 말을 하면 바로 욕과 함께 눈앞에 있는 물건을 집어 던지고
남편이 물건을 집어 던졌을 때 제가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면
물건을 들어 저에게 집어 던지고 화를 못참을때는 손으로 목을 잡거나
저를 벽으로 밀어 던지거나 때리려고 손이 올라가곤 합니다
처음에는 이정도 까지는 아니고 핸드폰을 부시던지 의자를 벽으로 집어 던지곤 하였는데
점점 던지는 물건들이 저에게로 향하고 있으며 이 상황까지 오게 되었네요
남편은 바깥에서 사람들에게는 정말 착하고 순한 사람이며
주변 사람들이 오히려 저에게 남편이 너무 착해서 좋겠다고 하던지
너무 순하고 나쁜소리 못해서 제가 오히려 싫은 소리 해야하겠다며 걱정할 정도입니다
남에게는 싫은소리 나쁜소리 한 마디 못하면서 집에오면 다른 사람들에 대한 불만과 욕을 저에게
늘어놓으며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하네요
이런소리 듣고있는 저도 점점 지치고 있구요
남편은 어릴때 유학생활로 인해 시부모님들은 전혀 남편의 성격을 모르는 듯하며
저희 친정 부모님들 또한 남편이 온순하고 착한 사위로 알고 있네요
이 사실을 알리고 싶지만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창피하여 말을 꺼내지도 못하고 있어요
이미 제 몸에 난 상처들은 사진으로 찍어 두었구요, 벽 파손 시킨것 등등은 있지만
남편이 욕을 한다던지 그 공포적인 분위기 일때 녹음 하기가 힘들어서 없네요
또, 제 몸에 상처난 사진들이라고 해도 멍든것과 남편 손에 긁힌것 던진 물건들로 긁힌것 들이며
상처가 잘 보이지 않는 다리, 팔 등에 주로 물건을 던져
혹시라도 이 사진을 보여줬을 때 별거 아닌 일로 치부해 버릴까봐 걱정이 됩니다
무서운 것은 남편은 이렇게 욕을 하고 물건을 던지고 제 몸에 작은 상처를 낸 후에도
먼저 와서 미안하다는 말을 한적이 한번도 없으며
이 모든일이 제가 본인을 화가 나게 해서 이렇게 벌어졌다고 생각을 하고
제 몸에 난 상처들은 고의가 아니며 너가 어디가서 긁혀오고 부딪혀서 난거 아니냐는 식으로
치부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화가 난다지만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인데 욕을 하고 물건을 집어던지는게
제가 화를 나게 했다는 이유로 타당하다는 듯이 얘기할때는 오히려 제가 더 화가 나네요
언제는 그러더라구요 제가 좋을때는 한 없이 좋은데 본인을 화나게 하거나 싫을 때는
칼로 쑤셔버리고 싶다고..
제가 이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이혼을 준비해야겠다 고쳐서 살수가 없는 사람이라 느껴
그때 부터 사진을 찍어 둔것 이였습니다 녹음은 시도하려 해도 할수가 없네요..
제가 그렇게 싫으면 이혼을 하면되지 왜 사람을 칼로 죽이는 무서운 생각을 하냐고
맘 편하게 이혼하라고 범죄까지 저지르면서 살지 말고
나는 오빠가 싫을때 이혼하겠다는 생각이 들지 죽이고 싶다는 생각 안든다고 하니까
아 그러네? 이러고 지나갑니다
어제도 화를 내면서 저를 때릴려고 달려드는데 정말 무서워서 더이상 같이 살고 싶지 않는데
이게 화를 나게 한 제 문제 인가요?
아 그리고 남편 스스로도 본인이 분노조절장애가 있는것 같다고 치료를 받아봐야 할것 같다고
한적이 있네요...
시부모님, 친정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이게 제 문제가 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