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 찍어보려구
홍초
|2015.01.31 01:26
조회 313 |추천 2
안녕하세요 톡 처음 글올려봅니다 매일 그냥 보기만하다가 조언구해보려고 용기내서 써봅니다..
그 아이와 만남은 작년 10월달쯤 인거같네요. 참고로 전여자구요 어쩌다가 인연이 닿아 만나게됬고 몇번에 만남을 가지고 썸아닌 썸을 타게됬어요.
말그대로..애매모한 관계가 되버린거죠. 여자입장에서 전 서로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그아이의 성격부터 말해보자면 과묵한데 상대방 말을 참 잘들어줘요 그냥 눈마주치면서 편안하게. 또 굉장히 신중하고요. 대충 그런스타일? 전 좀 반대로 말도많구 활발하고..정반대라서 그런건지 오히려 성격이 참잘 맞는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냥 제 생각이었을진 모르겟지만..
저희 키차이가 25~30 차이나는데 거이 제가 팔걸이수준? 그래서 안을려고하면 어깨동무가 되버려요 그럼 어깨를 딱감싸고 제볼을 만져준다거나 사랑스럽게 쳐다봐주고 머리도 쓰다듬어줘요. 진짜 이사람한테 사랑을 받고잇구나 누구나 다 알수잇게요. 그 외에도 정말 많은데 왜이렇게 생각이안나는지..또 그아이는 연애도 많이안해봣고 저랑해본게 거의다 처음이에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서서히 연락이 느려지더라구요. 그런데 얘가 일부로 연락을 안한다거나 느리게 하는건 아니에요. 진짜 요즘 남자들한텐 느낄수없는 순박함? 왜이렇게 답장이느리냐고 하면 미안하단 말뿐이에요. 근데 또 웃긴게 만나면 안그래요. 쑥쓰럽게 보고싶었다고 말하구..또평소처럼 너무나도 다정해집니다. 물론 연락을할때도 다정하지만요..
솔직히 이런관계 너무 애매하잖아요. 나는얘를 좋아하구 있고 얘도 그런가 같구그래서 나름 용기있게 고백했어요. 근데 생각할시간을 달라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몇일뒤 연락이온게. 아직은 사귀는게 아닌거같다고 미안하다고..그러더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뭔가 예상했엇어요. 차일꺼 알고있었달까?..그만큼 정말 신중한 타입이에요. 얘가 날 싫어 하진 않아요 그럼 먼저 연락하지도 만나자고도 안했을테니까요..
근데 제가 얘를 더이상 못볼거같아 보지 말자 했습니다. 진짜 가슴이 찢어질거같고 정말 오랫만에 진짜 사랑을 찾은거같앗는데. 눈앞이 캄캄해 지니까 용기도 잃어지더라구요..그랬는데 도무지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리고 포기하는거 정말 저답지 않은거에요.
그래서 열번 찍어보려합니다. 열번찍어도 안되면 스무번찍을거에요. 용기를 주세요..ㅠㅠ
저아이의 마음속이 정말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ㅠ
긴글읽으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처음쓰는거라 양해좀 구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