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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라는 말을 쉽게 꺼내는 남편

argw |2015.01.31 13:15
조회 8,777 |추천 2
안녕하세요 1남1녀를 키우는 주부입니다. 큰애는 중2 작은애 둘다 중2. 일찍 결혼하고 애를 낳아서 저도 나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어제 남편과 대판 싸웠고 남편이 이럴꺼면 같이 못살겠다라고 했습니다.저도 직장생활을 했지만 자녀교육을 위해서 한계가 있어서 직장을 그만두고 주부가 되었습니다. 아이 학원 정보나 좋은 과외 정보 이런것 얻을려면 보통 힘든게 아니고 지금 제 애들도 공부를 나름 잘하는 편이고 좋은 고급정보도 많이 있어서 엄마들이 저한테 찾아올 정도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처음부터 제가 하는것에 불만이 많고 딴지를 걸었습니다. 직장을 왜 그만두냐 부터 그리고 애들 공부시키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라면서 제 속을 긁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당연히 공부 시키는데 돈이 들고 우리애들이 공부를 잘하는게 뭐 그냥 잘한다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좋은 학원 보내고 좋은 과외 시키고 이렇게 할려면 당연히 돈이 많이 들죠. 그러나 저는 예전부터 유학을 보내야 된다라고 생각을 했고 되도록이면 빨리 가는게 좋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야 영어도 제대로 배우고 아이들한테도 좋으니까요. 근데 남편은 유학이라는 말만 꺼내면 기겁을 합니다. 맨날 하는 소리가 돈돈인데 자기 애들한테 돈을 쓰는게 뭐가 아까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유학을 애들끼리 보내지 않고 저도 같이 갈 생각입니다. 뭐 기러기 아빠로 당분간 생활을 해야 겟지만 그정도 희생은 애들을 위해 당연한것이고 저도 놀러가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돈 많이 드는거 압니다 근데 남편이나 시댁이 돈이 없는것도 아니에요. 충분히 말만 잘하면 그정도 돈은 시댁에서 충분히 보태줄수 있어요 근데 남편은 절대 못하겠다라는 겁니다. 저희 부모님은 돈은 없지만 말이라도 필요한만큼 보태주겠다고 합니다. 남편은 제가 애들을 너무 잡는다라고 하는데 다른 엄마들도 다 그렇게 하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나락으로 떨어지는것은 한순간이고 중학생때부터가 진짜 중요한 시기인데 이때 제대로 해야 한다라고 봅니다. 제가 저 잘먹고 잘살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애들을 위해서 하자라는건데 거기다가 이혼 어쩌고 하는게 말이 된다라고 생각하나요? 아니 무슨 빚내서 하라는것도 아니고 시댁에 충분히 그런 돈이 있고 충분히 유학보낼수도 있는데 이러는게 너무 싫습니다. 
물론 저를 안좋게 볼 사람들이 많을꺼라고 아는데 그렇게 보지 마시고 애를 가진 엄마의 입장으로써 보시고 이해를 해줬으면 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43
베플ㅡㅡ|2015.01.31 16:21
당신이 벌어서 당신 친정에서 달라하던지 당신돈으로 보내요 남편 들들 볶지말고 ㅡㅡ 남편이 당연히 보내줘야함???왜???정말 뇌도없는게 자식은 어찌 키우는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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