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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이글을 본다면..

이대커피숍 |2015.02.01 01:44
조회 61 |추천 0
알아볼 수 있을까..
닉네임보고 한번에 알아봤다면 너도 아직은 아주 가끔이라도 내 생각하고 있는거겠지..
며칠 전 건축학개론 이라는 영화를 티비에서 또 해주더라 너랑 같이 본 영화도 아닌데 보다가 너 생각이 많이 났어 아니 솔직히 아직도 문득문득 너 생각이 나고는해 가끔 김동률 노래가 들려오고 페이지의 say goodbye 라는 노래라도 듣는 날에는 마음이 아프다가 나는 이것보다 너를 더 많이 아프게 했겠지.. 라는 생각에 그때의 나로 돌아가 마음 아파하다가 설레기도 했다가 후회하기도 하구 그렇게... 떠올려보고는 해..이제는 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야..내 옆의 그 사람이 술로 나를 힘들게하고 나를 내칠 듯이 힘겹게 할 때면 나쁘게도 더욱 그런다 나는...참 밉지..자존심 강한 너를 몇번이나 아프게 했어도 그런 내가 첫 사랑이었다며 내가 뭐라고 세상에서 나를 가장 소중한 여자처럼 사랑해주던 너를 그렇게 아프게해서 벌 받는건가 생각하며 그냥 이런 시간들도 견뎌내곤해.. 너는..어떠니...? 너는 좋은..멋있는 남자니까...지금 너 옆에 있는 사람에게도 멋있는 사랑 보여주면서 잘 지내고 있겠지..종종 들려오는 니 소식처럼 그렇게 꼭 행복하길 바랄께 참 나빴구, 지금도 나는 참 나쁘구나..싶은 내가 너에게 멀리서나마 줄 수 있는건 그 마음뿐인거 같아...어쩌면 이렇게 슬프고 힘든 나를 만나지 않은게 너에게 그땐 아픔이었지만 지금은 다행일수도 있을거란 생각도들어.. 살아가다가 시간이 많이 흐르고 서로 웃으면서 얘기 할 수 있는 날이 우리한테도 온다면 만약에 그런날이 온다면.. 그땐 정말 솔직한 나로 얘기할께...우리 꼭 그러자.. 많이 미안하고 많이 고마웠어.. 앞으로도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너를 마주쳐야 되는 자리를 많이 피하게 될거 같아 나는 ..그래서 그냥 이렇게라도 전해볼께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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