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넘게 기다렸으니
이제 딱 242일 남았네요...
1년 9개월 동안 열심히 기다리겠다고
저 자신 한테 약속 했는데
그동안 외롭고 쓸쓸했던 고비 잘 넘겨 왔는데
일말상초라는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이제 정말 몇일 안남은거 같은데 더 멀게 느껴지기만하고..
평소보다 연락도 자주하지만 그때 뿐 이고
이렇게 새벽 감정들 시간에는 정말 많은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는 나 헌신짝 되면 어쩌나 이런 고민도 안하고
그런거 바라고 그 사람 기다리는거 아니였고요
주위에서 뭐라하든 귀 닫고 이쁜사랑하고있다고 자부했어여
근데 이제는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정말 까이면 어쩔꺼냐
조금이라도 상처 받지 않게 맘 준비는 해둬라
군인은 다 똑같다
뭐 이런 저런 소리가 이제는 다 들리네여
연락도 자주하고 표현도 잘 해도
어딘지 모르게 허전하고 싸하고 왜그런지 정말 모르겠네요
그 사람 싫어하는거 아닌데 이제 정말 많이 지치는거 같아요
남자친구한테 솔직하게 얘기해 볼까 했는ㄷㅔ
남자친구한테 나 요새 너무 외롭고 지친다고 얘기하면
더 부담주고 걱정끼치는거 같아서...
저 혼자 마음 추스려 볼려고해요
어떤사람이 판 쓴거 봣는데
자기 할일 열심히 하면서 자기 개발하며 기다렸다길래
정말 연애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꽃신 신은 언니들 일말상초 어떻게 버티셨어요?
뭐라도 해보고 싶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