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엄마를 찾을까해요.

벨라지오 |2015.02.09 22:45
조회 165 |추천 0
안녕하세요. 경기도사는 26살 남자입니다.
저에겐 2~3살쩍에 헤어진 친엄마가 있는데요. 아직까지 얼굴도 한번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알게된것은 아버지와 친엄마가 저를 임신하셨을 때 친엄마께서 임신중독증에 걸리셔서 저희 할머니 멱살도 잡고 제 정신이 아니었다고 할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셨었거든요. 그래서 결국 이혼을 하게 되셨고 2년 후쯤에 지금의 엄마와 재혼을 하셨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조부모님 손에서 자랐구요. 어린시절부터 새엄마인줄은 몰랐으나 새엄마가 되게 저한테 쌀쌀맞더라고요.. 제가 초중학생일때 방학때마다 아버지집에 있었는데 아버지가 출근하시면 집에서 새엄마에게 너무 서러움을 당해 거의 큰집에서 지냈었었습니다. 예전에는 새엄마가 무섭기만했지만 지금은 저도 성인이라 뭐라고 구박만당하진 않습니다. 현재는 조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셔서 기댈 곳은 아버지뿐인데 아버지는 되게 가부장적이시라고해야하나.. 저를 위하시기는 하시는데 저를 로봇부리듯이 하라는데로만 하라고 하십니다.. 지금은 저도 성인이고 반듯한 직장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제가 고등학생일때 저희집(조부모님댁)으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친엄마께서 내가 너의 엄마다. 말씀하셔서 굉장히 충격받았었습니다. 그 후에도 군대 제대후 한번 더 집에 전화가 와서 만나자고 하셨지만 그때도 마음에 준비가 안되서 거절했었습니다. 그때당시 부산에 사신다고 말씀하셨구요.. 아마 새 가정을 꾸리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친엄마와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연락처도 모르지만..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보니 친엄마의 이름과 주민번호가 출력되어서 동사무소에서 친엄마의 연락처를 알아볼 생각입니다. 몇 년이 지난 지금 친엄마를 뵙고 연락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친엄마께서도 저를 보고싶어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친엄마분 가족도 있으시고 저로인해 문제가 된다한다면 만나지 않으려고합니다.. 내일 동사무소에 가서 친엄마의 번호를 알아내서 연락하고 이르면 이번주 주말에 부산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저를 낳아주신 엄마 뵙는게 맞겠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