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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할까봐 두렵다, 내 마음

그니까 |2015.02.10 22:15
조회 312 |추천 3
변할까봐 두렵다, 내 마음..
지칠까봐 걱정돼. 당신을 향한 내 마음.
영원한 건 없다고. 이성적인 판단은 이미 내려져왔지만.
당신을 만난. 내 이 마음만은. 예쁜 결말로 향할 거라는 그 소중한 믿음. 내 스스로 깨버릴까..

내 마음이. 내 믿음 안에선 단단하고 두터운 그 소중한 것이.
시간이라는 흐름에 뭉둥해질까.
그렇게 시간이라는 물줄기마저 움켜쥐고 슬퍼해.

그렇게 슬퍼해. 내가.
그렇게 그저 바라보기만하며 슬퍼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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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떤 사람을 만나고 와도 괜찮아
그 사람들 만나면서. 내 소중함을 느끼기를.
후회하고. 결국 나였구나. 스스로 깨닫고 돌아오기를

그런 마음 하나로 기다리고 있어. 당신을.

초월한 듯한 내 이 마음을.두 손으로 꼭쥐고 있지만.
결국 나도 연약하고 평범한 사람 중 한 명이라..
내 마음 안아프다고 최면거는게 조금 버겁다는 느낌이 드는거 같아...스스로 무서워서 이렇게 허공에 떠들어 대고 있어.

내가 지금 당신에게 손 내밀어 좋아질 결말. 없다 생각해.
감성적인 내 마음. 기름끼 쭉 빼서 담백하게 기다리고 있으려해. 망부석 마냥 그 마음 끝까지 서있고 싶은데.
지칠까 두려워.

( 지치기 전에... 진심. 꼭붙들어안고 돌아와줘..)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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