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며, 화장실, 현관 다 포함해서
전체 3평 원룸입니다.
거의 고시원 구조라고 보시면 돼요
2011년 지어진 신축건물이구요.
저는 맨 끝집이라 4면 중 2개 면이 외벽입니다.
창은 이중창인데 어차피 옆에 건물이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낮에도 불 키고 생활해요
관리비는 난방 포함인데 여름, 겨울 상관없이 5만원입니다.
수도, 인터넷 다 포함이고
전기세만 따로 관리비랑 같이 납부하면 돼요
관리실에 경비아저씨는 따로 없고요.
주인이 가끔 드나들며 직접 관리하더라구요
전기세는 아껴 쓰는게 2만원 좀 안되게 나옵니다.
전기세 2만원 + 관리비 5만원 해서
매달 7만원 정도 납부합니다.
고시원처럼 방 안에 보일러 조절하는 스위치는 전혀 없고요.
관리실에서 난방 관리합니다.
가스렌지는 따로 없이 전기렌지 이용합니다.
*3평 원룸인데
이 정도면 관리비 , 전기세 가격 적절한건가요??
처음엔 난방 포함이라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했는데
문제는 난방을 잘 안 틀어주는거 같아요
한겨울에 난방도 잘 안틀어 주면서
3평에 사시사철 7만원 정도 들어가면 전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적절한건지 궁금합니다.
실내온도가 보통 15-17도대예요. 너무 춥습니다.
춥다고 얘기하면
"난방 켰는데 왜 춥지?" 하면서 어물쩡 넘어갑니다.
그러고는 소비전력 2000w짜리 미니온풍기 주문해서 주길래
전기세 폭탄맞을거 같아서 한번도 안 썼지요
며칠 있다가 미니온풍기 도로 가져가고
소비전력 850w짜리 선풍기 난로 주문해서 주더라고요.
추운건 아는건가요? 온풍기나 난로 주문해서 주는거 보니...
근데 온풍기나 난로는 제가 전기세 내야 하는거잖아요
집안 공기 자체가 차가워서 생활하기 불쾌한건데ㅠㅠㅠㅠ
개선도 잘 안되고 싫은 소리 하기도 싫고 해서
걍 얘기 안하고 참고 삽니다.
실내온도는 15-17도 정도이지만
발도 시렵고 머리카락도 차가워지고 공기가 차가운게 느껴져서 너무 힘들어요
옷은 이너 3개에 패딩잠바, 패딩조끼 까지 5겹 입고 삽니다.
책상에 앉아 있을 때는 그래도 춥기 때문에
패딩조끼 안에 1, 2인용 전기방석 앞뒤로 하나씩 두 개 끼워서 그렇게 견딥니다.
집인데 옷도 두꺼울대로 두껍고 전기방석까지 몸에 끼워 사니 넘 불편해요
이런식으로 겨울내내 추워도 참고 참고, 계속 참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3평 원룸에 전기세 , 관리비 적절한건지...
*그리고 난방 너무 한건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어떤식으로 해결하면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사 가라고는 하지 말아주세요
1년 전세계약 해서 3월초가 되면 1년이지만
여력이 없어서 1년 더 살아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