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경험이 있었던 여자친구
ㅇ
|2015.02.11 02:00
조회 168,362 |추천 70
이러면 안돼는거 알면서도 여친의 과거를 어떤 방법으로 제가 뒤져봤습니다 몰래
그러다 안사실이 스무살에 애기를 낳은 적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애는 낳자마자 바로 입양을 보냈답니다.
정말 결혼까지 계획하고 2년가까이 만났는데 그게 7년이 넘은 일이라도
저한텐 너무 충격입니다.
여자친구는 저한테 그런걸 뒤져본다고 무섭다며 헤어지자고 했고
저는 그걸 잡았습니다. 결국 다시만나고 있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만나기 전에 연애경험이 적지 않았고
많이 놀다가 정신차렸었다...라는 건 대충 알았지만
일부러 많이 물어보지 않았고 애써 쿨한척 궁금증을 숨겼던게 결국 점점 커져서 이런 결과까지 생긴것같아 후회도 됩니다
하지만 정말 전 이렇게까지 어두운 과거가 있을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지금 헤어지면 다시 사랑을 시작하기도 두렵고
그렇다고 헤어지지 않으면 과거가 자꾸 떠오릅니다.
너무 너무 힘드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찌해야 할까요?
- 베플ㄷㄷ|2015.02.1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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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 헤어진다
- 베플27男|2015.02.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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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미리 말해야합니다. 결혼까지 생각이 있었더라면 미리 말하고 남자가 이해 할 시간을 줘야 하는게 맞는거죠^ㅅ^ ㅋ 결혼할때쯤 그 얘기를 한다거나 아예 숨길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런건 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남자가 나 예전에 결혼했었고 이혼했어 라고 결혼할때 쯤 말하거나 아님 숨길려고 했다면 여자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알겁니다. 지금 만나는 여자는 그냥 시발년입니다. 헤어지세요^ㅅ^ ㅋ
- 베플ㅎㅎㅎ|2015.02.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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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과거 캐보는 남자가 무섭다? 과거 꾹꾹 숨기고 결혼하려는 여자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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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햇살|2015.02.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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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람들 정말로 무섭네요. 마녀사냥 그러는 대한민국이 여자에게 얼마나 잔인한지 알것 같아요. 낙태 했음 여자만 살인자, 임신해서 낳아주어도 주홍글씨.. 솔직히 임신이 얼마나 힘든지, 온몸이 부서지는 출산의 고통을 아시긴 하나요?? 이것을 감내하고 아이의 생명을 살린 분인데.. 뭐 어짜자는건가요? 혼전순결을 강요하고 싶다면 남자들도 같이 책임져 주던지... 옆에 다른 톡에선 남자들이 여자관계가 많은것은 능력남이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말 이중성이 무섭네요. 진심으로 대한민국 여자들에게 말합니다. 이민가셔서 차라리 시월드도 없고 이중성 없는 외국남자 만나셔요. 그곳에선 아이를 낳고 입양을 보냈다고 해도 솔직히 이해해 주고 받아주는 남자들 많거든요. 훨신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