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서 연인으로
프란시스
|2015.02.13 13:54
조회 422 |추천 1
20살 초 전 한남자를 소개받앗어요 연락을 주고받던중 같은중 다니던 학생이란걸 알수잇엇죠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엇기에 기억을 못하고 잇엇어요 그래도 내심 반가워서 친구들끼리 한잔하자길래 단둘이도 아닌데 하구 흔쾌히 승락을하고 친구와 술집을갓죠 소개받은 a의 남자가 잇더군요 인사를 주고받고 술을 한두잔 마시다보니 다른친구가 온다는겁니다 그래서 사람많으면 좋지 라며 다른친구가 왓습니다 파란코트에 구부바지 사채들이 들고다닌다는 일수가방 (클xx백)을 들고 눈을살짝 가리는 앞머리를 흔들며 안으로 들어오는데 확깨더라구요 잘생긴외모도 아닐뿐더러 옷이너무 튀어서 살짝 미간이 찌푸려 지더군요 이친구를 b라고 할게요 그렇게 다시 술을 마셧습니다 그리고 이차를가서 또마셧죠 우린 이렇게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찜질방을 가게되엇죠 제친구와 a와 a의선배는 너무 피곤햇던지 바로 수면을 취하더군요 물론 올빼미인 저는 이리저리 왓다갓다만 하고잇엇죠 그리고 b인친구도 심심햇던지 절 쫄래쫄래 따라오더군요 그렇게 왓다갓다만 여러번 수면실을 들어갓습니다 물론 같이 그리구 서로 누워서 잠을잣죠 일어나보니 어느센가 b가 제허리를 감싸고 자고잇더군요 그위로 a와 제친구의 의심쩍은 눈빛 전그눈빛이 몹시 당황스러워 b를 떼버리고 그자리를 친구와 나왓습니다 친구가 머햇냐고 묻는데 전정말 모르는 일이엇습니다 그러고 a가 출근해야 한다며 형이라는분과 같이 나가더군요 저도슬슬 나갈까하고 씻고 친구와 나왓습니다 물론 b는 언제씻고 나왓는지 밖에서 절보더니 씨익웃곤 택시를타고 가버리더군요 그게 저희의 첫만남 이엇습니다 그리고 평소와 다를거없이 일끝나면 친구와 만나서 한잔하고 그렇게 일주일정도 지난후 c라는 친구에게 연락이왓죠 간만에 클럽가자고 전 콜을외친후 한껏 꾸미기 시작햇죠(호박에줄긋는다고수박되나ㅋ) 괜히 구두신고왓다 평소에는 운동화신고 뛰어다녓을텐데 라며 후회를 뒤로하고 친구와 술이나마시자 하고 클럽을 나와서 술집을향해 가고잇는데 갈색정장 차림에 남자가 c를 부르더군요 친구인듯 보엿습니다 둘은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니 절보고 인사하길래 저도햇죠 그리구 남자가 갸우뚱 하더니 제이름을 부르더군요 놀란 저는 누구냐고 햇더니 예전에 친구때문에 한번봣던 친구더군요 전 관심없으면 기억을 안해버리는 타입이라 정장친구가 자기 기억나게 할려고 애좀먹엇다는 그러케 잘지냇냐는 안부인사가 오가다가 c가 일이생겨서 가봐야겟다는 거에요 그래서 인사하고 저도 집에갈까 하는데 정장친구가 오랜만에 한잔할래? 라며 자기친구들이 잇는데로 같이 가자는겁니다 그래서 솔직히 혼자잇기 너무 심심햇는데 잘됫다고 생각하고 그래 라며 갓습니다 그때시간 1시 클럽간지 두시간만에 나왓다는ㅋ 그리고 정장에 친구들이 잇는술집을 갓는데 누군가 절보더니 어?라며 갸우뚱 하더니 아닌가하고 고개를 돌리는겁니다 전바로 알수잇엇죠 b라는 친구엿단걸 오늘도 무지 튀게 입고잇더군요 전b를보고 반가워서 인사를하고 아는사이냐는 질문이 쏟아지길래 먼지모를 웃음을 지으며 자기옆에 절앉히는 b 절보더니 와 너도여자엿냐 라며 싱글싱글 웃더니 대뜸 술잔을 주더니 마셔 라는겁니다 전b를 처음만난날 중학교 동창이 너무 편햇기에 쌩얼의 삼선츄리닝을 입고잇엇다죠 그모습을보고 오늘 한껏 꾸민 제모습을 보니 의외엿나 봅니다 차차 술을마시다 정장친구가 먼저 가겟데요 일이잇어서 그렇게 저와b와 b친구2명 술을 마셧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이제 일어나자 하고 일어나서 술집을 나왓더니 b친구2명이 먼저 가겟다는 겁니다 또인사를하고 저와b 둘은 길을 걸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되엇죠 전 여자인데도 여자보다 이성친구가 더많아 의외로 남자랑 얘기가 잘통합니다 그런절보고 되게 오래 알고지낸 편한사이 같다며 계속 연락할수 잇냐며 번호를 묻는겁니다 저도 웬지 이아이랑은 친해지고 싶단생각에 번호를주엇죠 그리구 저희집앞까지 다다를때쯤 들어가서 한잔더하면 안되냐는 b에물음에 저또한 더하고 싶엇지만 집에는 같이사는 동생이 잇엇기에 안된다하구 잘가라며 집으로 들어와서 씻구 누워서 같이사는 h의 동생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잇을때쯤 제전화가 울리길래 봣더니 모르는 번호 엿습니다 받앗더니 b더군요 전이아이에 번호는 모르고 잇엇습니다 그렇게 2분쯤 통화햇나 쿵이라는 소리와함께 악소리가 들렷고 정적이 흘리길래 왜그러냐고 물엇더니 집가던중 타고잇던 택시가 사고가 낫다는겁니다 다행히 큰사고는 아니라며 웃고 넘겻죠 걱정되서 병원가랫더니 괜찮답니다 그리고 다시 전화하겟다며 끊는b 전 다시 걱정이 앞서서 기다리고 잇엇습니다 다음날 연락이 오더니 결국 입원햇답니다 다친건아니구 약간의 타박상인데 엄마의 강요로 입원을 햇다네요 병문안 오랍니다 그래서 다음날 가겟다하구 다음날은 초콜릿데이 엿습니다 병문안도갈겸 날이기두하고해서 초콜렛을 삿습니다 꽃다발모양에 예쁜초콜릿과 크런x 한통을사서 병원을 갓습니다 정장친구도 잇다길래 두개를 산겁니다 제가 간시간이 새벽이엇기에 조용하더군요 병실문을 살며시 열엇더니 정장은 누워서 핸드폰하구 b는 침대에서 책을 읽고 잇더군요 절보더니 웃으면서 반겨주는데 좋앗습니다 그날 전 처음b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햇구 저희는 일층으로 내려와 수다를 떨기 시작햇죠 그리고 두시간쯤뒤 이제그만 가봐야겟다며 전 택시를탓고 정장친구도 같이가자며 택시에 탓습니다 택시안은 조용햇구 문자가 왓습니다 b가 택시번호를 보냇더군요 조심히 가라며 씨익하고 웃고 답장을한뒤 정장친구를 봣더니 멀쪼개냐며 고개를 돌립니다 정장친구 입이좀 거칠어요 그리고 전먼저 내리고 정장친구에게 잘가라하고 집에들어와 씻구잠이 들엇습니다 여차저차 며칠후 b가 퇴원을 햇다는겁니다 퇴원기념 한잔하자며 처음만낫던 y술집에서 만낫고 술을마시면서 그렇게 저흰 둘도없는 완전친한 사이가 되엇죠 일주일에 세네번은 그냥 아무렇지않게 만나서 술마시거나 밥먹거나 놀거나 하면서 그렇게 가깝게 지냇습니다 그러다가 전 b에게 더욱더큰 감정을 가져버렷고 b는 그걸알기라도한듯 저에게 남소를 해주겟단 겁니다 전 무척이나 절망스러워 속으론 내심 속상햇지만 티안내려구 알앗다하고 옷도충대충입고 화장도 하지않구 b를만나러 갓습니다 배고프다며 분식을 가자는겁니다 저흰 들어가서 아무말없이 밥만 먹고 잇엇습니다 그때마침 남소받은 아이가 들어온겁니다 멋쩍게 인사하고 전마져 밥을우걱우걱 먹엇습니다 근데 남소애가 그모습이 귀엽다는 겁니다 나참 저흰 밥을다먹고 노래방을 갓습니다 b는 노래를 잘부릅니다 전 그노래를 들으며 생글생글 웃고잇엇죠 노래가 끝나고 둘이 무슨얘길 하더니 갑자기 b가 야 친구가 너한테 노래불러준데 라며 남소애가 고백노래를 부르더군요 멍하니 듣고잇는데 b가 야잘해봐 라고 하는겁니다 내심 서운하고 속상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제가 노래를 불럿는데 이무슨 부르다가 눈물이 터진겁니다 애써 감추고 머리가 아픈척 꺼버렷죠 갑자기 b와 남소애가 걱정하는데 정말 계속잇자니 눈물샘이 폭발할거 같아서 아파서 집에서 좀쉬겟다며 나와서 집을갓구 전집에서 한참이나 울고잇엇죠 그때 b에게 전화가 오더니 괜찮냐고 하는겁니다 전 괜찮지 않앗지만 그러타구하고 끊으려는 b에게 집으로좀 와줄수잇냐햇구 b는 알겟다하구 집에왓죠 그러더니 신발장에서 멍하니 잇는겁니다 전 들어오라햇구 정적이 흐르다가 b가 할말없으면 간다 라며 나갈려는 겁니다 전 대뜸 b에 팔목을잡고 가지말라며 또 울어버렷습니다 그리고 말햇죠 사귀자고 고백을 해버렷습니다 그것도 맨정신에 미친거죠 그리고 b는잠시 망설이더니 알앗답니다 전좋아서 웃어버렷고 b는 남소애 밖에잇다며 인사하고 오겟다길래 고개만 끄덕이구 b는 나가서 남소애를 보낸후 다시왓구 전 너무 울어선지 배가 고파졋구 b에게 배고프다고 하니 웃으면서 꽃개탕을 시켜주더군요 너무 맛잇어서 우걱우걱 먹엇습니다 그리고 저흰 정말 아무일없이 잠만잣습니다 잠을깨니 b가 집에 가봐야한다며 팔베게햇던 팔을빼고 인사를하곤 나가길래 저도 따라나갓죠 택시를 기다리며 안고잇다가 택시가와서 손인사를하고 전다시 집에와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기시작햇죠 중2때이후 이런설렘 처음받아보는 저는 너무좋아서 완전 신이낫습니다 집으로 친구들이 놀러왓구 여차저차 놀다가 같이사는동생 h와함께 b가 일하는 노래방을 정말건전한 노래만 부르는 노래방을 놀러갓구 거기엔 정장친구와 b가 잇엇습니다 사귄지 3일이 되는날이엇죠 전h와 방에서 노래를 부르고잇엇고 y라는 제친구가 제연락을받고 놀러와서 저희셋은 미친듯이 놀고잇엇죠 그때 b가 우울한 표정으로 들어오더니 말없이 노래를 부르는겁니다 2am 친구의고백... 저희셋은 b가 부르는 노래를듣고 먼가 알아채기라도한듯 서로를보며 아무말도 할수가없엇고 b는 노래가 끝남과 동시에 자리를 나가더군요... 동생h와제친구y는 제눈치를 보며 둘이 조용하게 말햇다지만 전 다들렷습니다 오늘 애네 일나겟는데 라는식으로 이런저런 얘기가 들리더군요 전 에이설마라는 생각을 햇지만 더이상 잇고싶지않아 b가 바쁘게 일하는 틈을타 노래방을 나왓고 y는집에갓고 동생h는 저와 집에와서 말없이 티비만 보고잇엇죠 다음날 전 아무일없는척 b에게 가려구 문자를 보내고 준비를 하고잇엇죠 b에게 답장이 왓습니다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헤어지자는 겁니다...!! 전 눈물이 터지기 일보직전 이엇지만 마음굳게먹고 알고잇엇다며 되려 b에게 미안하다며 나도 그럴생각 이엇다구 알앗다며 그냥 친구로 놀러가겟다며 h와 다시 노래방을갓고 b는 저를 다시 친구처럼 반갑게 맞아주엇습니다 정말 언제 연인이엇냔듯이... 마음이 찢어질것 같앗지만 티내면 b랑 친구도 끊길것같아 내색을안햇죠 이이후로 더많은 일들이 잇엇지만 지금은 제가 일을 가야해서 갓다온후에 다음이야기를 하겟습니다 긴소설같은 저의 일부 이야기지만 끝까지 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