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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목에키스마크를보셨어요

하죽고싶다 |2015.02.18 17:06
조회 15,383 |추천 1
현명하신 톡커님들 꼭 조언부탁드려요..ㅠㅠ....
사건의 발단은 몇일전 남자친구와...어찌저찌하다 목에 키스마크가 두개 남겨졌어요...
그래서 몇일 동안 손수건을 하고다녔는데..
오늘갑자기 엄마가 방에오시더니 손수건내려보라고.. 그래서제가 여드름이 목에나서 손수건한거라고 둘러댔는데 빨리내리라고 ...ㅠㅠ
통금이 원래 열시였는데 21살이되면서 열두시로 늘려진거거든요..
그래서엄마가 키스마크 보시고는 등짝을 아주내려치시면서ㅠㅠ..하ㅠㅠ 울려고하시더라구요..
저희엄마.. 절실한기독교신자시구요.. 여자는 절대 결혼전에 남자와 잠자리가지면안된다...
여자는 밤늦게돌아다니면안된다... 이런생각 보수적인 생각이 너무강하신분이세요ㅠㅠ...
저한테 있는화없는화 다내시고 그렇게 화내시는거 처음봤어요...ㅠㅠ...하... 엄마얼굴보기도 창피하고 너무 죄송스럽고ㅠ....
이걸어떻게해야될까요?ㅠㅠ....
꼭조언부탁드려요ㅠㅠ..
추천수1
반대수12
베플ㅋㅋ|2015.02.19 04:54
손수건하면 더 티나죠ㅠ 그냥 다니지
베플lifegoeson|2015.02.18 17:35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지나가는게 중요한데요 ? 거기서 무릎 꿇고 진지하게 엄마 엄마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냐 나 엄마 딸로서 부끄럽지 않은 이성교제 하고 있어 뭐 이런 필요없이 그냥 저 말을 가볍게 딸 좀 믿어라 잘 알아서 할게 ~ 하면 되는 것같아요 어머니의 니즈에 다 맞출 필요없습니다 자식은 언젠가는 부모와 부딪혀서 부모라는 산을 넘어야 하고요 아이러니 하게도 부모 또한 그런 자식에게 다소 마음이 상할 수 있지만 그런 성장하는 그리고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여야 아 내가 죽어도 자식은 알아서 잘 살겠구나 하며 일견 마음이 놓이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마냥 부모의 요구를 다 충족시켜주는 자식이 되고 싶겠지만 그렇게 해선 부모님 나이 더 드시면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그때 내쳐지면 더 섭섭해 하세요 왜냐면 나이 들수록 확실히 소외감 느끼고 유치해지고 아기가 되거든요 당신이 독립할 때가 된 것입니다요 그러니 이 문제 또한 자연스러운 것이니 죄책감을 느껴서 빈다던가 어머니의 요구대로 내 잘못이라고 인정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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