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다시 한번 톡커분들에게 조언 부탁 드려요. 방탈은 죄송합니다
이 방에 저보다 많이 겪어보시고 분들의 현명한 답글이 달릴거 같아 올려요...
저는 이혼한 가정에서 엄마와 살았고, 위로는 언니 아래로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엄마는 공무원이시고 건물 두채 (원룸) 을 가지고 계시고, 빚은 있지만 못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언니는 삼수해 다른지역 대학을 가서는 3학년까지 다니더니 갑자기 가족몰래 다시 수능을 보고 점수가 안나왔는지 공무원 준비를 한다며 집에 계속 있는데 이번에 집이 있는 지역 대학으로 다시 편입해 3학년부터 다닌다더군요
언니의 이런저런 판단에 엄마는 스트레스 받는다며 뭐라 한적 없네요
남동생은 비인문계에 있다가 원서 접수까지 다 해줬는데 면접날짜도 안챙겨 안가서는 4년제 (높은데는 아니고 저희 지역에선 돈잇으면 들어간다고 말하는) 대학에 떨어져 전문대 1년 다니다 이제 군대간지 일년됬네요.
집에서 하도 오냐오냐 키워 집안일 하나 안도와주고 뭐 하나 시키려면 백번은 말해야 하는 성격에 새벽 4시까지 컴퓨터에 낮에 일어납니다. 남자 선호주의라 집에선 동생 밥그릇도 따로있고, 맛있는 반찬은 따로 앞에 놔줍니다.
한번은 언니와 제가 다른 일을 하고 동생에게는 빨래 걷어오는거 하나 시켯는데 그것도 안해서 엄마가 퇴근해 오더니 엄청 화를 내셧죠 버럭버럭
그래서 자초지종을 설명했지만 혼나는건 저와 언니
올라가서 빨래 걷어와 개우고 동생은 방에 그대로..
다음날 학교가기전에 동생한테 조심스레 타이르듯 말하더라구요
저는 어릴때부터 엄마눈에는 호구였던건지 만만했던건지 차별도 많이 당하고 손만 까딱해도 욕먹었어요.
제가 가진 옷중에 엄마가 사준거? 지금 옷걸이에 걸린것 중엔 하나도 없어요. 대학에 막 다닐때 알바해서 번돈 화장품과 신발 옷을 샀어요 멀쩡한게 하나도 없었으니깐요.
엄마는 저에게 경제관념이 없다고 매일 잔소리 했고, 그러다 수술을 하게되서 그뒤로 제가 바란것도 아닌데 용돈을 받았죠. 알바 안하는 조건으로
그런데 그돈 제때 안주더라구요. 돈주라하면 너는 돈필요할깨만 엄마 찾는다 경제관념없다 이런소리 지겨워 그냥 밥 굶어도 돈 달란 소리 못했어요.
엄마의 모든 화살이 저에게로 와 못참고 나와 살았습니다 21살때 그때 낮에 학교다니고 저녁에는 4-5까지 일하면서 방값에 생활비 용돈 벌었는데
전화와서는 너 나가산다고 친구들이랑 맨날 놀러다니고 술먹고 다니지??? 이러면서 속뒤집고
레폿 할시간이 없어 일요일에 하는데 갑자기 고시원에 쳐들어와 남동생 니트를 사야하니 동생이랑 가서 사오랍디다.
엄마랑 할머니는 내방에서 쉬고 있는다고
안된다고 내일까지 이거 제출해야는데 지금부터 해도 잠 잘까 말까라고해도 빨리 갔다와서 하면 된다고 해서 같이가서 십만원 넘는 니트 사주고 왔었어요.
그리고 새벽까지 레폿... 나가살때 돈한푼 만원한장도 안보태준 사람이 가끔 필요할때 와서 반찬 주고 ..
동생이 돈 일주일에 십만원 넘게 쓴거때문에 혼나고 (내가 왜 혼나야 하는지)
동생 자동차 면허 필기 땃다고 자랑스럽다고 회사에도 자랑자랑하고 뭐만 잘하면 칭찬해주면서
저한테는 나쁜소리 10번해주면 좋은소리 한번 나오네요.
나보고 얼굴이 시커멓다, 필리핀 여자( 저 제 친구들이 다 하얗다고 합니다) 돈만쓰고 돌아다닌다, 너 남친이랑 잣지? 이런말들
심지어 저한테 심한 말하고 언니한테 그런말 한적 없다 거짓말하고요
한번은 학교 잡멘토링 강의를 듣는데 전화가 미친듯이 오더군요...전화하다 안받으면 끊고 바로 통화 다시 누르는거 말입니다.
전화를 받으니 언제 오냐길래 몇시에 끝날지 모른다 했네요. 그때 마지막이 서경석씨 강의였는데 늦으셔서 기다리고 있엇거든요.
그래서 끊고 강의가 끝나고 버스타는데 전화가 또 그렇게 오더니 받으니까 난리를 칩니다.
너는 온단지가 언젠데 안오냐 부터 시작해서 저보고 동네 창피하다고 들어오ㅏ 얘기하자며
언니한테도 문자가 왔는데 (엄마가 언니를 닥달하거든요) 언니 문자도 가관 ㅡㅡ 제친구들이 언니 맞냐더라구요 걍 지들끼리 말 만든거 고대로 믿고 언니도 왜 안오냐 니때매 엄마가 나한테 난리친다 거짓말치지마라 (문자 내용 기억은 안나지만 제친구 신랑이 보더니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란 반응이였습니다)
갔더니 상황이 이런거더군요
저희집 아래 세입자중에 식당에 다니는 아줌마가 있는데 이혼하고 혼자 살더군요 그런데 방 계약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남자 만나서 나간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그 계약문제로 집ㅇㅔ 들어왔는데 하는말이 204혼가 거기 아가씨 못쓰겠다며 집앞에서 비싼차 타고 있는 30대는 되보이는 남자랑 한시간 넘게 스킨십을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그여자가 한 몇살처럼 보이고 사모님보다 호리호리 하다며
근데 정작 204호 아가씨는 뚱뚱하거든요
엄마는 바로 저라 생각한거죠 ㅡㅡ
그때 남친도 없었고 그런 비싼차 타는 남자 만난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동네창피하다 난리치고 저는 이미 엄마 전화 받은뒤로 강의내용은 들어오지도 않고 불안에 떨며 집에갓더니 어이가 없데요
언니한테도 뭐라했더니 왜 자기한테 화풀이냐 합니다
언니도 연락하는 친구 한명없이 지내는데
성격이 고집도 쎄고 외골수에요
언니랑 한번 싸웠는데 화장실 문제 였어요
동생인가? 누가 씻고나왔는데 아침에 제가 들어가니까 언니가 자기가 먼저 씻을라 했답니다
저는 아침에 머리만 감고 언니는 샤워까지 해서 제가 빨리 씻고 나온다 했더니 뭐라하더라구요 안방 화장실 쓰라면서 제가 계속 먼저하면 안되냐 했는데 (화는 절대 안냈어요) 언니가 화난거 같길래 머리에 팩하는거 들고 나가려 했습니다
근데 언니가 그순간 씨/발년이라고 욕을 했고
저는 나갈라 했다고 왜 욕하냐니까 내잘못 이랍니다
엄마가 욕한건 너가 잘못했더며 한마디 하자 화가 나서는 저한테 난리치고 아침에 거실에 서있는데 어깨를 치고 가더군요 이때가 언니가 25?26?살이였는데 제가 안방에서 준비하는데 저를 밀치며 나가라고 하고 ㅡㅡ 제가 왜치냐니까 "내맘인데" 이러더라구요. 거기서 엄마는 화나면 칠수도 잇지~~~ 이러시고
다음날 풀려고 언니에게 가서 얘기하자니까
"꺼지라고 니랑 할말없다 공부하는데 방해하지마"
이러는걸 제가 내가 이런건 잘못했는데 언니도 욕한건 아니지 않냐 했더니
"니는 왜 어제는 그렇게 얘기 안했냐? 어제는 내잘못만 얘기하더만"
이러데요 다른집도 동생이 져주고 먼저 사과하고 기분 풀어줍니까?
어릴때부터 침대도 언니가 가지고 싶은거 차지 방도 차지 제가 다 양보 했는데... 사춘기로 방에 문잠그고 있는동안 심부름 제가 다하고
한번은 할머니있을때 싸웟는데 할머니가 화내시길래 연세도 많으시고 하니까 내가 그만하자니까
"왜 할말없냐? 니 불리하니까 그만하잔거지?"
이러데요 무시하고 할머니 일 도와주면서 얼굴피고 이렇게 하면되?? 이러고 잇는데 지나가며 "좋냐!?" 이러고 지나가고
제가 이상한건가요
지금은 저 26 언니 27 동생은 군대 이런상태인데
전 혼자 돈벌며 나와살고 언니는 집에서 공부합니다
이번에 설이라서 화요일 저녁부터 전호ㅏ가 왔는데 일하느라 못받았는데 제가 일할때는 핸드폰 안보거든요 어디서 일하는지 알고 직장으로 전화했더라구요 그래서 하는말이 바로 집오라네요
끝나고 들릴데가 있어서 못가고 수요일 오후에 갔더니 가자마자 전화를 왜 안받냐부터 시작해서 뭐라하더니 언니까지 저에게 이상하다고 그러네요
언니는 너는 엄마한테 받을건 다 받는다며
이번에 온것도 세뱃돈 받으러 온거 아니냐며 ㅡㅡ
저 돈 필요없고 엄마 성격 아니까 간겁니다
그날 안가면 난리칠까바
그리고 화요일에 직장에 전화할때부터 세뱃돈 가지고 협박하데요 오늘 안오면 안준다며
별로 상관없는데 수요일도 안가려다 가져다놀 물건도 있고 뒷감당할게 두려워 난리칠까 갔어요
그리고 스트레스로 담즙 역류에 중이염 부인과쪽 질병 눈병까지 한번에 몰려와 병원다니고 수술하고 하는데 엄마한테 말도 안했어요
제 생일날 수술했는데 그날 엄마는 제 생일인거 모르십니다 전화를 계속 하더군요
엄마가 전화를 이렇게 해서 좋은말 들어본적이 없기에 몸도 아프고 생일인데 기분 망치고 싶지 않아 전화를 안받았더니 가출신고 한다하고 친구한테 전화 친구엄마한테 전화해 제친구가 저에게 뭐라해 사과했네요 ( 이때 이사를 갔었는데 엄마한테 말을 안하긴 했어요 근데 어차피 같은 지역이고 만나면 말하려 했고 , 계속 아파서 병원다니고 그당시에 학교랑 일을 병행하고 있어 바빳네요 . 그리고 집을 아니까 자꾸 찾아오고 제 일정은 고려 안한채 쳐들어오고 집뒤지고 예전에 고시원 살때도 침대에 생리혈 가지고 뭐냐고 그러고 다 남자랑 엮데요 ㅡㅡ)
이런 스트레스로 말하는걸 미룬건 잘못이지만 ..
아무튼 수요일에 집에가서 30분 만에 나왔네요
언니는 이해 못하겠다며 하는데 언니는 저랑 같은 위치도 아니였고 이해 못한다는데 내가 돈없이 나가 살며 고생할때 문자한번 안하던 사람이네요
엄마랑 따로 얘기하니까 그건 언니가 무심한거라며 원래 성격이 그러고 성향이랍니다. 근데 저보고 엄마와의일 언니와의일을 맘에 담아두는게 이상한 성격이라며 ㅡㅡ 가족끼리는 무슨일이 있어도 좀 지나면 다 잊고 풀지 않아도 아무일 없는듯이 지내는 거래요
그럼 언니 성격은 성향이고 나는 이상한 성격이냐고 이집에 살면 나는 엄마한테 맞추고 언니한테 맞추고 스트레스 받는다니까 서로 맞추면 된데요
저는 이집에서 지칠대로 지쳤는데
저보고 집에 들어오랍니다
안들어올거면 인연 끊제요
추가하자면 어릴때부터 니집 식구 닮았다 지아빠랑 하는짓이 똑같다 , 내가 고생해서 키워봤자 커서 니아빠 따라갈꺼지? 이러면서 스트레스 줘노코
며칠전부터 아빠 집에 들여 같이 사는데
이혼할때 여자문제 다단계 문제 잇어서 헤어지고
자상하지 않았던 분이라 불편하고
엄마 말은 너희 때문에 들인거라고 니들 없었음 절대 안받아준다 이러는데 제가 보기엔 엄마 외로워서 연락하고 다시 만난건데..
엄마 유리할대로 말하는건 익히 잘 알고 있고
집에 돌아와서 연락도 안하고 있는데
호적도 없어진지 오래고 엄마가 전입신고 하라는데
그러면 제가 사는데 조회할수 있지 않나요..
모바일로 써서 보기 힘드실지도 모르겠네요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