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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오는 10대들 이상하게 쳐다보지 말아주세요

ㅋㅋ |2015.02.20 16:07
조회 190,108 |추천 1,098
19살인데, 불임 때문에 정기적으로 큰 병원 산부인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임인것보다 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건 거기 계신 다른 환자분들의 시선입니다.
제가 들어가면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저한테로 모아집니다. 
제가 걸어가는 방향으로 시선도 함께 이동하고 동물원에 동물 구경하듯 몇 초동안 쳐다본 후에 한번씩 배를 훑어보십니다.
진짜 기분 더럽습니다. 
그만 좀 쳐다보세요. 실제로 산부인과에 오는 10대들 중에 '그런이유' 때문에 오는 애들보다 불임과 같은 다른 이유로 오는 애들이 더 많습니다 특히 큰 병원들은.
추천수1,098
반대수14
베플개답없음|2015.02.20 16:52
한국인들 고정관념 진짜 쉽게 못고치는 예중 한가지다 ;
베플123|2015.02.20 16:17
맞음ㅋㅋ 임신해서 가는 거 말고 질염 같은 거 때문에 오는 경우도 많음. 스트레스로 냉이 많이 나오고, 학교에서 하루 죙일 앉아있어야 하니까 질염 같은 거 생기는 경우에 들릴 때도 있음
베플|2015.02.21 00:49
저는 엄마랑 산부인과 간적있는데 쳐다봐서 임신한척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낚였네 이생각하면서 즐거워함.생각하기나름이죠 뭐. 전 쳐다봐도 아무렇지않더라구요.
찬반역지사지|2015.02.21 15:06 전체보기
19살인데 불임치료를 한다고? 그냥 부인과 질환으로 왔다고 하면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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