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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생각나요 고백할까요?

아 보고싶어 |2015.02.21 17:45
조회 433 |추천 3

올해 고3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겨울방학 때부터 아니 그 전부터 도서관에서 몇번 마주치던 여학생이있었어요

그냥 처음엔 예쁘다 이러고 말았는데 겨울방학때 학교보충수업끝나면 도서관에 매일갔는데 매일 그 여학생도 공부하러 나오더라구요

진짜 근데 볼수록 이뻐요

그 애가 키도 크고 한 170정도 되보이구요 날씬해요

항상 야상패딩?에 스키니입고 수수하게 입는 편인데도 진짜 다리도 예쁘고 다이뻐요

얼굴도 진짜 작구요 작은얼굴에 오밀조밀하게 이쁘게 생겼어요

얼굴이 작아서 그런가 한번씩 머리 하나로 묶고올때면 진짜 저 처음에 머리묶은거 보고 진짜 미치는 줄알았어요

도서관에 저희학교(남고) 애들 되게 많이가는 편인데 애들도 애 이야기하면서 매일 도서관오는 애 이쁘지않냐고 말하기도하고 암튼 이뻐요

근데 이 친구랑 항상 눈이 마주쳐요

처음엔 제 착각이겠거니 했는데 정말 자주 마주쳐요 그냥 고개들면 애가 저 쳐다보고 있을때도 많구요

제가 먼저 쳐다보고있을 때는 애가 고개들면서 제 쪽 쳐다보고요

눈마주치고 안피한적도 많아요

진짜 매일 도서관에서 보는데 매번 앉는 자리가 달라져도 항상 저랑 눈 마주쳐요

그래도 눈 마주치는건 누구한테나 있을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보려고했는데

한번은 제가 딱 고개를 들었는데 그애가 저를 쳐다보고있더라구요

저랑 딱 눈 마주치자마자 애가 놀라면서 다시공부하고 그런적도 있는데

그런거보면 귀여워 미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도 나한테 관심있나?이런생각도 들고요

키도 커가지고 길쭉길쭉한데 얼굴은 이쁘고 귀여운 상이라서 진짜 볼때마다 너무 이쁘고요

특히 웃을때가 너무 이뻐요

그리고 가끔씩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졸리면 픽 쓰러져서 자는데 그때도 귀엽고요ㅋㅋㅋㅋㅋㅋ

가끔 도서관에 공부하러 가기싫은 날에도 애 얼굴보려고 매일가고 그래요

그래서 진짜 말걸어볼까 번호물어볼까 했던 적이 너무 많아요

가끔 애가 친구랑 통화한다고 도서관 앞에서 통화할때 있는데 목소리도 단아하다고해야되나

되게 맑고 차분한목소린데 말 걸어보려고 서성거리다가 애가 전화 끝나면 걸음도 빠른데 바로 열람실로 직행해버리니까  그냥 관둔적도 많고요

제가 고민되는건 애가 공부도 되게 잘하는 것같아요

도서관 열람실에서 늘 혼자 앉아서 공부하는데 같은 학교 친구들인것같은데 친구들이 와서 막 뭐 물어보면 항상 친절히 설명하고 알려주더라구요

공부도 엄청 열심히하고요

그래서 괜히 번호물어보거나 말걸거나 그래서 애가 고3이고 공부해야할 시기에 방해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런게 많이 걸리네요

아 어떻게해야되나요

진짜 설날동안 도서관안가니까 보고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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