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엄마가 너무너무 싫어요.전 올해 고삼되는 학생입니다.
일단 엄마한테 받은 상처가 좀있어요.
저희 엄마는 한번화가나면 사람이 미쳐가지고 막 때려요.
어렷을때 맞은거 벌받은거 다 기억나요.
유치원다닐때 문구점에서 형광펜을 그냥 가져온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이거 어디서낫냐고 하면서
제 옷을 다 발가벗기고 밖에 나체로 나가서 길거리에 무릎꿇고 엄마가 앞에서 뭐라한기억이있네요
지나가는 아줌마가 절 보고 아이고 이러면서 엄마한테 잘못해라고 말하라고 그러고 지나가시고
엄마는 아무말없이 절 계속 혼내고 그렇게 집에 들어왔어요
.집들어가는동안 옆집 가족을 마주쳤는데 정말 발가벗고 옆집가족들을 보니까 정말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초등학교3학년때 실내화주머니를 모르고 학교에 놔두고왔는데 길거리에서 엄마가 제 뺨을 때렸어요.너무 어릴적일은 큰사건만 기억나고 조금만 잘못해도 소리버럭버럭지르고 손올라가는게 습관이였던것같아요.언제는 엄마한테 혼나고 같이 걸어가기싫어서 쫌 떨어져서 걸었는데 빨리빨리오라고 니적니적거리지말라고 막 소리치고..그리고요 중학교때 제가 사춘기가 심하게왔었는데 반항도 많이 했죠.그만큼 많이 맞았어요.이유는 모르겠지만 중학교때 자해한 기억도 있어요..그냥손등에 커터칼로 좀 몇차례 그은정도..저도 왜그런지는 모르겠네요..자고있는데 머리잡아땡기면서 일어나라고 니가잠이오냐고 그러고 중학교때 한창 많이 맞았을때는 정말 엄마가 소리만질러도 몸이 떨릴정도였어요..머리 잡아댕기고 머리 때리고 발로 차고..
중학교사춘기때 제가 큰잘못을 했어요.혼날짓인거 알긴아는데 그때도 저보고 다 발가벗고 막 집나가라고그러고 갑자기 책상에 있던 큰가위들고 절찌르려고 하더라구요 전엄마손 붙잡고..엄마도 찌를 생각은 없었겠지만 어떻게 엄마라는 사람이 그럴수있어요..엄마도 그다음날 이모한테 전화로 울면서 자기가 가위들었다니 뭐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저도 잘못한거 알지만 죄송하다고 말하는게 당연한거지만 엄마가 저렇게 소리막지르고 때리고 걷어차이고 이러면 죄송하다는말은 전혀 안하고 싶고 저도 막 소리지르고 한번은 저도 엄마 밀치고 몸싸움하기도 했어요.옆집아줌마가 나올정도로 막 싸우기도 했네요.
며칠전에도 엄마가 고모랑도 사이가안좋고 이모,외할머니랑도 사이가 안좋아서 저희는 명절이라는게 그냥 저희집에서 제사지내는게 다란말이에요 그래서 명절때 어디안가고 집에만 있어야 하고 게다가 이제 고삼인데 친구들이랑 저녁먹는다고 엄마한테 학원간다고 거짓말치고 저녁먹고 왔어요.근데 이걸 엄마한테 들켜서 누워있는절보고 니가잠이오냐고 또 뭐라뭐라하고 제가 일어나서 막 소리질렀어요 고삼인데 놀려댕겨서 많이 미안하다고 그러다가 제가 또 화가나서 엄마를 밀친것같았어요.그러니깐 엄마가 니가 지금 덤비냐고 제 얼굴에다 주먹으로 치더라구요.한쪽 눈 붓고 코피가 나더라구요ㅋㅋ제가 하도 어릴때부터 맞아서 무슨욕을 들어도 맞아도 맷집이 세져서 아무렇지않았는데 피가 뚝뚝 떨어지니깐 웬만하면 안울려하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피가 나서 나도 똑같지 때릴까 라는 생각이들고 경찰서에 신고할까 라는생각도 들었구요.아빠가 그 이후로 집에와서 제얼굴을 보고 놀라가지고 아빠가 애를 혼내도 저렇게 혼내냐고 그런데 엄마는 아빠한테 더뭐라캐요.자기맘이라고 자기교육방식이라고ㅋㅋ더 때리려다 참는거라고 막 아빠가 들어가라고 막 붙잡으니깐 악을 쓰네요.엄마가 갑자기 제 가방이랑 방을 막뒤지면서 중학교땐 화장품이나 이런걸 몰래쓰다가 가져갔는데 이번에는 뒤져도 가져갈만한게 없으니깐 쓸데없는 제 볼펜이든 가방이랑 포스트잇넣어둔 가방,비타민,휴대폰,지갑 등등 가방에있는거는 다가져가네요ㅋㅋ엄마가 한번이라도 때려서 미안하다라고 말을 했으면 전 이런글도 안적었겠죠 한번도 사과한적이 없어요 며칠뒤에 막 아무렇지 않은듯이 제이름부르고 심부름 시키고 명절때 제이름부르면서 제사지내는거 시키네요.엄마가 너무너무 싫어요 지금 아무렇지않게 제이름부르는것도 싫고 고등학교올라오면서 한동안 엄마랑 부딪힐일이 없어서 조금 괜찮아질려했는데 제가 한 잘못으로 인해 엄마는 더크게 절 때리네요 지금도 절 때리는 그모습이 생각나서 화가 너무너무 나지만 지금 고삼이고 엄마랑 한집에서살고 내가 엄마한테 받는게있으니 제가 화내봤자 손해보는건 저라고 생각하고 꾹 참고있어요.
제가 이렇게 엄마를 미워하는게 그냥 아직 철이안들어서 무조건 엄마한테 반감이 생기는거아니죠?너무 답답하고 집이 너무 싫고 아빠한테 말해봤자 엄마성격을 아는 니가 참아라참아라 하니 ..다싫네요 그냥 엄마인간관계까지 세세하게 말하긴 너무 길것같고 제가 봤을땐 엄마진짜 문제있는건 맞는 것 같아요.다른 엄마들도 이렇게 까지 때리지않죠??
하 힘들고 우울해요 정말 제가 뭘바라고 올린건아니지만 그냥 넋두리 해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추가로 저희엄마 자기화를 주체못하고 자기시어머니한테 베개도 던졌어요ㅋㅋㅋ
진짜 상식밖의 행동만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