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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얹혀사는 사촌년

발암빠람 |2015.02.23 16:03
조회 1,193 |추천 4
어제 저녁에 원글도우미님 연기잘하는 동생? 이거 봤는데 나도 한번 써봐야지 하고 써봄
우리집에 얹혀사는 언니는 작은아버지의 딸 즉 사촌언니임난 이언니가 우리집에 온다는 자체부터 짜증났었음사실 작은아버지가 사업 여러개 말아 먹고 우리 엄빠한테 손벌리는 걸 초딩때 부터 봤었음할아버지 재산 다 날리더니 돈 필요할때만 와서 형님형님 그러고 작은숙모도 평소엔 명절에 오지도 않으면서 부도나니깐 돈빌릴 시기에만 할머니댁 와서 할머니한테 어머님 그러고 우리 큰엄마랑 우리 엄마한테 형님 이러면서 속보이는 행동을 했음 (울아빤 형제 3명에 둘째)그래서 글쓰니는 작은집을 엄청엄청 싫어했고 그 집안 식구가 온다는걸 결사반대했음
하지만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글쓰니 의견을 깡그리 무시하고 사촌언니를 집에 들임이해가 안되는게 공부그렇게 잘하지도 않았고 춤도 그렇게 잘추는 것도 아닌데 예고에 붙음아직도 이해가 안됨 왜 붙은거야ㅡㅡ 그래서 그거 때문에 서울에서 생활해야하는 데 그 집에 돈도 없고 울아빠도 있겠다 걍 보낸거임 (사실 큰아빠도 서울 계신데 큰사촌언니가 미친듯이 반대해서 우리집으로 온거임 큰아빠딸바보심) 
그 언니가 사실 붙임성이 없긴함 그래서 글쓰니가 붙임성없는걸 싸가지 없다고 착각한다고 욕을 많이 먹었었음 근데 싸가지 없는거 맞음
우리엄마는 전업주부가 아님 그런데도 집안일 항상 깔끔하게 하시려고 노력하시고 항상 내 방치우라고 잔소리하심 엄마가 바쁜거 알고 우리가 할 수 있는거니깐 글쓰니 오빠와 글쓰니는 자기먹은거 설거지, 속옷 빨래는 지가 함 우린 초딩때 부터 그래서 별 감흥이없음 당연히 해야하는거임 
근데 사촌언닌 손가락 까딱안함 진심 까딱안함 밥먹고 나서 설거지해야할거 산더민데 그냥 먹고 심지어 그릇도 싱크대에 안두고 방에 휙 드감잘먹었습니다도 안함..이걸보고 오빠랑 나는 충격에 빠짐 몰랐다면 괜찮겠지만 사촌언니가 오고 아빠랑 엄마가 언니한테 우리집 규칙에 대해 거의 다 설명해줌 물론 자기가 먹은건 자기가 치운다나한테 설거지하면서 부탁해 라고 했으면 내가 해줬음 근데 그 정성도 안쏟고 걍 지가 귀공년줄 알고 방에 들어가 문 닫음 글쓴이는 18년 인생동안 설거지하고 빨래개고 내가 다했는데 저건 안한다고흥분해서 엄마한테 말하니깐 설거지하라고 다시 어떻게 말하냐면서 너 조용히있으라고 하고엄마가 다치우심 첫날부터 이랬음
그리고 온지 둘째날 빨래빨거 찾으러 갔다가 빨래통에 내것도 엄마것도 아닌 여성속옷을 발견함 그때가 일요일 아침이였는데 언닌 방에 화장실도 딸려있어서 한번도 안나옴  분명 첫날 우리가족 규칙 말 다해줬는데 지빨래 그냥 통에 넣어놓고 안하는 거임그래서 다음에 할려고 뒀나보다 하고 왔는데 내심보가 꼬여서 인지 몰라도 아빠랑 오빠도 다 자기 속옷빨래를함 그래서 빨래통있는데 뒤적거림난 18년 평생 이사람들이라 살아서 그렇다 해도 나같으면 큰아빠랑 사촌오빠가 내 속옷 본다고 하면 진짜 신경쓰일듯 한데 걍 휙휙 벗어둠 (우리가족 거실에 있는 공용화장실에 지 팬티분비물 묻은거 빨지도 않은 상태로 욕조에 던져두기도함)정말 이해가 안가는 사람임
여기까진 사람이 이상한가 보다 이해한다지만 며칠동안 지 빨래 안함 그래서 엄마가 **아 빨래 안하니? 하니깐 힐끗 보더니 저 바빠서 그런데 둘째큰엄마가 해주시면 안돼요? 이럼명존쎄!!!!!!!!!!!착한우리 엄만 쟤가 많이 바쁜가보다 하시고 엄마가 빠심 지금까지 계속 우리엄마가 빨아줌심지어 생리혈 샌것도 처리안하고 우리엄마보고 빨라고 둠 그리고 엄마가 집에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음 9시에 갓다가 6시에 오시니깐 방학때 그동안 뒹굴거리는 사촌언니를 본 난 속으로 별쌍욕을 다했음
여튼 이렇게 우리엄마가 사촌년(년을 꼭붙여야겠음 적다보니 딥빡)속옷 설거지 다해주심 근데 엄마가 출장가게 되시고 난 친구집에서 2박3일 하기로했고 오빤 원래 전공공부한다고 바빴고 아빤 자기 빨래도 겨우하는 사람임상황이 이래서 집에서 탱자탱자 거리는 사촌년에게 엄마빨래와 지빨래를 좀 하라 그랬음 그리고 식구들이 다 저녁에 떠나서 5명먹은거 설거지좀 하라했음 (심지어 엄마가 식기도구는 식사준비하시면서 다 씼으심 걍 그릇몇개랑 수저가 다였음)
다른사람 같으면 네 큰엄마 하고 지가 그동안 받으거 생각해서 하면 되는데우리가족이 다 돌아와서 보니 사촌언니가 안해놈그래서 엄마가 왜 안했냐고 화내니깐 (그때 싱크대에 음식물쌓이고 냄새나서 엄마 화나셨음)엄마가 널 믿고 말하고 갔는데 왜 안한거냐고 하니깐  이 사람은 떡잎부터 달라서 실망을 안시킴 항상 의심하던 나고 생각도 못했는데 눈똑바로 처다보면서 째려보듯이 제가 식모도 아니고 그걸 왜하냐면서 고등학교 무용연습하러도 가야하고 성적도 신경써야하는데. 이럼 ㅋㅋㅋㅋ무용을 그렇게 열심히 하는사람 몸무게가 60인지 의문이고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 성적이 내신 올 7등급인지 의문임 그리고 우리엄만 지 식모라서 그동안 설거지해주고 밥해주고 빨래해줬나 웃긴년임 이거엄마 심지어 가족끼리 쇼핑갈때 저거 데려가서 꼭 뭐하나씩 사주시고 그랬음저번에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세트랑 슈퍼스타 그거 사줌 열불 
별로 안썻는데 시간이 벌써 이럼 휴흏사촌년 만행이 무한한 소재를 주기 때문에 2탄에 내 화장품이랑 옷 훔쳐간 얘기를 하겠음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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