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
고등학교때 자퇴하고
20살이 너머서야 그나마 정신을 차리고 고등학교 검정고시로 졸업을 했습니다
제 꿈은 승무원입니다..어릴때도 분명 꿈이 있었음에도
그때는 무슨 근자감이였는지 ..시간을 너무 철없이 낭비했습니다..
20살이 넘어서는 돈에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먹고살기 급급하여
대학이고, 꿈이고 모두 접어둔채 살았습니다..
근데 어느날 문득 친구들의 대학졸업, 그리고 취업하는걸 보면서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한심해보이더군요..
이대로 아무 희망없이 살생각을 하니 정말 눈물나더라구요..
이제라도 뒤늦게나마 시작해보려하는데
제가 가고싶은대학교가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입니다
인하공전은 제가 정말 가고싶은 학교지만 그곳이 안된다면
항공과가 있는 다른 전문대라도 갈생각인데요....
근데 어느 학교든
25살~26살에 1학년인데 나이때문에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생기진않을지..
다른 학생들이 꺼려하진않을지..
학교 면접볼때 나이가 많거나 검정고시졸업이라고 안좋아하진않을까..
설령 대학을 무사히 졸업했다해도 그때 되면 28~29살인데
승무원을 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은건 아닌지..
뭐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는지도..
학교생활부터 졸업 후까지..
막 이것저것 걱정거리가 많아 막막하고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지금껏 뭐했나 ...주변에서는 아직 24살이면 어리다, 아직 늦지않았다 위로해주시지만
급하고 초조한 마음은 어쩔수없더라구요..자꾸 후회만 되고 그러네요...
그래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평소에 자주보던 판에 올려봅니다
욕하진말아주세요..
현재 인하공전이나 다른 전문대의 항공과를 다니고계신분들이나 다니셨던분 혹은
지금 승무원이신분들이나
그외 다른분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